위치나 권위 불문하고
궁궐 안의 여인, 그 기구한 삶을 그리려면
유일한 낙이거나 살아갈 이유도 크게 다뤄줘야 하지 않나?
너무 궁녀의 비극, 궁녀의 설움,
궁궐내 여인들의 부정적인 숙명.
이런것에만 초점을 둔게 물음표가 많이 생김..
실제로 의빈성씨가
문효 죽고나서 따라 죽고싶다고 할 정도로
몸이 많이 쇠약해진걸로 아는데
그만큼 아들이 궁생활에 있어서
어마어마하게 큰 힘의 원천이지 않았을까?
그리고 정조에게 있어서도
문효를 일찍이 세자로 올린게
임금 위치에서 나름의 명분을 만들어서
가족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던데
산과 덕임의 로맨스를 다루려면
문효를 빼면 안된다고 생각해..
픽션을 더해서 넣기보단
문효 이야기를 살려야지.
잠시나마 이산이 말한 가족의 완성체이자,
어쩌면 덕임이 살아갈 가장 큰 이유 였을
<이산-덕임-문효세자>
이 황금시기를 뚝 잘라먹을 수 있는지
그게 좀 서운하고 아쉬움..
이 세가족을 상상하게 그려준것도 모르겠고
그냥 죽어가는것부터 대뜸
보여줘서 잠시 당혹스럽더라
이산 덕임 본체들 연기가 흐름을 이어잡아준거지
전개는 성급하고 뚝뚝 끊겼다고 봄
https://img.theqoo.net/ZdhCK
궁궐 안의 여인, 그 기구한 삶을 그리려면
유일한 낙이거나 살아갈 이유도 크게 다뤄줘야 하지 않나?
너무 궁녀의 비극, 궁녀의 설움,
궁궐내 여인들의 부정적인 숙명.
이런것에만 초점을 둔게 물음표가 많이 생김..
실제로 의빈성씨가
문효 죽고나서 따라 죽고싶다고 할 정도로
몸이 많이 쇠약해진걸로 아는데
그만큼 아들이 궁생활에 있어서
어마어마하게 큰 힘의 원천이지 않았을까?
그리고 정조에게 있어서도
문효를 일찍이 세자로 올린게
임금 위치에서 나름의 명분을 만들어서
가족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던데
산과 덕임의 로맨스를 다루려면
문효를 빼면 안된다고 생각해..
픽션을 더해서 넣기보단
문효 이야기를 살려야지.
잠시나마 이산이 말한 가족의 완성체이자,
어쩌면 덕임이 살아갈 가장 큰 이유 였을
<이산-덕임-문효세자>
이 황금시기를 뚝 잘라먹을 수 있는지
그게 좀 서운하고 아쉬움..
이 세가족을 상상하게 그려준것도 모르겠고
그냥 죽어가는것부터 대뜸
보여줘서 잠시 당혹스럽더라
이산 덕임 본체들 연기가 흐름을 이어잡아준거지
전개는 성급하고 뚝뚝 끊겼다고 봄
https://img.theqoo.net/Zdh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