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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옷소매 정조가 의빈자가 만삭의 아이를 문효가 오길 바랐다는 의미를 추측할수있는 시대경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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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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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안가서 이얘기를 생각시들과 공유하려함
역사적 사실에 기반이 된건 아니고
그당시 시대적 사상과 연관이 있거든
쉽게 설명하면 쌍둥이일때 누가 첫째인가??
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부분과 일맥 상통함
(지칭을 성별논외로 형동생으로 말할게)

유럽국가는 체내에 먼저 자리잡은 아이가
생물학적 첫째로 지정하여 늦게 나온다라고
해서 뒤이은출산이 형이면
우리나라는 자리잡고 어쩌고 없음
토테미즘에 기반된 여러 사상중 포함된 상상을 기반으로
뱃속아이가 어찌될지 모르고 영혼의 존재가
아이가 나올때 생긴다고 판단하여서
쌍둥이의 경우 먼저 나온 아이가 형이됨ㅋㅋㅋ
이건 지금까지고 산부인과적으로 먼저나오면 형임
의학적으로 어느게 맞다고 판단 할수 없는
신의 영역이라 논외가 된경우임

그래서 정조의 시대에 문효가 가고나서도
의빈의 뱃속아이는 이미 임신기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조가 우리는 문효가 다시
와주었다고 바랐다는 말이 단지 성별을 아들을
바랐다라고 본다기 보다는..
찐으로 그당시 아이를 잃고 절망속에서
희망을 품은 마음이었을 꺼라는 말이야ㅠㅠㅠ
난 이걸 생각할때 마다...정조가 의빈의 절망을
얼마나 위로하고 싶었는지ㅠㅠ 본인도 얼마나
희망을 품어가며 가족을 붙잡고 싶었는지...
절절하게 와닿아서ㅠㅠㅠ
괜히 울컥 울컥하게 느끼는 지점이라서ㅠㅠㅠㅠ
나 혼자만 통곡할 수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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