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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호진이 ‘멜랑꼴리아’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호진은 최종회만을 남겨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 백승유(이도현 분)의 아버지 백민식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초반 김호진은 수학 천재 아들 승유에게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강요하며 집착하는 등 고지식하고 감정적인 면을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또한 참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승유를 받아들이며 점차 변화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극 흐름에 맞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백민식’ 캐릭터를 부드러운 목소리 톤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끌어낸 김호진은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나면 늘 아쉬운 부분들이 생긴다. 이번 작품에서도 조금만 더 노력해서 잘 보여줬으면 하는 장면들이 자꾸 맴 돌더라”라며 아쉬움을 표출했다.
이어 “자식을 위한 민식의 노력이 과연 승유에게는 어떤 식으로 전해졌을 지 실제로 많은 고민을 했다. 특히 부모로서 ‘평범하지 않은, 천재적인 아이를 키운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여러모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다. 그동안 ’멜랑꼴리아‘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고 전했다.
http://naver.me/F8B8gJ9x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호진이 ‘멜랑꼴리아’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호진은 최종회만을 남겨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 백승유(이도현 분)의 아버지 백민식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초반 김호진은 수학 천재 아들 승유에게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강요하며 집착하는 등 고지식하고 감정적인 면을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또한 참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승유를 받아들이며 점차 변화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극 흐름에 맞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백민식’ 캐릭터를 부드러운 목소리 톤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끌어낸 김호진은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나면 늘 아쉬운 부분들이 생긴다. 이번 작품에서도 조금만 더 노력해서 잘 보여줬으면 하는 장면들이 자꾸 맴 돌더라”라며 아쉬움을 표출했다.
이어 “자식을 위한 민식의 노력이 과연 승유에게는 어떤 식으로 전해졌을 지 실제로 많은 고민을 했다. 특히 부모로서 ‘평범하지 않은, 천재적인 아이를 키운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여러모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다. 그동안 ’멜랑꼴리아‘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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