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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라마 '조선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미디어캔이 선보이는 첫 자사 제작 드라마이다. 5억원을 투자해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일지매 산채 일원을 리모델링하며, 드라마 방영 시 문경시 제작지원 자막을 고지한다.

문경시는 미디어캔에 일지매 산채 전속 촬영권을 부여하며, 일지매 산채 외의 지역에서 촬영할 경우 촬영요금을 50% 감면한다.

전속 촬영권 부여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은 매월 600만원씩 10개월간 총 6000만원의 촬영요금을 거두게 된다.

참고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은 7만㎡의 부지에 경복궁, 동궁, 저잣거리, 성루 등 130동의 건축물이 조성돼 있으며, 일지매 산채는 3460㎡의 부지에 방책, 가옥 등 10동의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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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세트장 목격담 있더니 맞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