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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차승원이 '대세' MC 재재를 만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차승원이 SBS 웹예능 '문명특급'에 출연을 확정했다. 차승원은 지난 주 호평 속에 마지막회를 공개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어느 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다음주 촬영을 진행하며 1월 초 공개된다.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레전드 재미를 전해줬던 차승원과 대세 MC인 '연반인' 재재가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재재라는 새로운 예능 스타를 배출한 '문명특급'은 TV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파급력과 인기로 컴백이나 작품 공개를 앞둔 스타들의 단골 출연 예능으로 급부상했다. 아이돌 스타들은 물론, 예능에서 쉽게 얼굴을 보기 힘든 영화 배우들도 '문명특급' 출연 요청이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승원이 주연을 맡은 쿠팡플레이의 첫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어느 날'은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평범한 대학생 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작품으로 '열혈사제' '펀치' 등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메가폰을 잡고 김수현·차승원이 주연을 맡았다. 쿠팡플레이를 통해 전편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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