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미리보기
로서의 집에 세 들어 살게 된 남영은 로서의 하나부터 열까지가 모두 못마땅하다. 하지만 남영이 마음에 안 들기는 로서도 마찬가지. 하고 많은 관직 중에 하필이면 감찰이야. 로서는 몰래 빚어놓은 술을 남영에게 들킬까 신경 쓰여 죽겠다.
로서의 집에 세 들어 살게 된 남영은 로서의 하나부터 열까지가 모두 못마땅하다. 하지만 남영이 마음에 안 들기는 로서도 마찬가지. 하고 많은 관직 중에 하필이면 감찰이야. 로서는 몰래 빚어놓은 술을 남영에게 들킬까 신경 쓰여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