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에게 엄청난 신뢰의 대상이 된단거임
심지어 박해영이랑 이재한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신뢰의 대상임... 마지막화에 이재한이 현재에선 믿고 맡길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박해영한테 디스켓 보냈다는거에서...
믿을 사람이 그렇게 드문 거에 일차짠내 서로 얼굴 본적도 없으면서 믿고 의지하고 행복하길 바라는거에서 이차짠내 ㅠ
그리고 그 둘을 관통하며 훌륭히 옆에서 보조하는 차수현까지
진부하게 막 삼각관계 이런거 안얽히고 셋이 서로 끈끈하게 얽혀있어서 존좋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