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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엔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남윤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연모' 장면으로 이현이 휘에게 꽃신 선물하는 신을 꼽았다. 남윤수는 "이현이 휘에게 꽃신을 선물하며 궐을 떠나자고 고백하는 장면을 가장 좋아한다. 항상 묵묵히 휘를 지켜보며 자신의 자리에 있었던 이현이 먼저 휘에게 떠나자고 하는 장면은 처음으로 휘에게 자신의 마음을 내비친 장면이다. 이현의 큰 용기와 연모하는 감정을 잘 보여준 신"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연모' 방영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시청자 반응은 단연 '서브병 앓이'였다고. 남윤수는 "드라마 방영 중 시청자분들이나 팬분들이 달아주시는 댓글을 챙겨보는 편이다. 팬분들의 반응을 대부분 봤는데 그중 이현 캐릭터로 인해 서브병을 앓고 있다는 댓글이 많아서 든든하고 기분 좋았다. 이현을 연기하면서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남윤수는 이현 캐릭터와 본인의 싱크로율에 대해 "이현은 저와 비슷한 점이 많은 캐릭터지만 저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묵묵히 제 할 일을 하고 차분한 편이라 성격으로는 비슷한 점이 많았다. 싱크로율은 50% 정도로 생각한다. 작품은 끝났지만 남은 50%를 따라잡기 위해 더 노력해야 겠다"고 덧붙였다.
첫 사극 도전 작품이자 올해 초부터 촬영을 진행했던 '연모'는 남윤수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까. 그는 "'연모'는 저의 첫 사극이기도 했지만 이현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 더 의미 있다. 오랜 기간 '연모'를 촬영하면서 스스로도 좀 더 집중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여러모로 뜻깊은 작품"이라며 '연모에'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연모'를 통해 새롭게 사극 연기를 선보인 남윤수는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배역으로 악역을 선택했다. 그는 "제대로 된 빌런, 악역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통해 악역 아닌 악역 일진 역할에는 도전해 봤는데 성인 버전의 빌런, 악역을 더욱 악랄하게 표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은 12월 중순. 남윤수는 올해 초 세운 목표를 얼마나 이뤘고, 또 내년에는 어떤 계획을 세울까. 남윤수는 "저는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편이라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지는 않는다. 올해 초 열심히 연기하자는 목표가 있었는데 이룬 것 같다. 내년에도 큰 꿈보다는 '지금처럼 즐기면서 열심히만 하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연말 연기대상 트로피에 대한 기대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남윤수는 "연말 연기대상 트로피를 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 첫 연말 연기시상식 참석이기도 하니 경험하는 마음으로 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올해만 해도 남윤수는 '괴물' '연모' 두 편 드라마에 출연하고 음악방송 MC도 겸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쉼 없이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남윤수는 "주변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저를 도와주는 분들이다. 저에게 가장 큰 응원을 보내고 저를 지켜봐 주는 주변 분들이 없었다면 아마 이렇게까지 해내기 힘들었을 것 같다"고 주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최근 뉴스엔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남윤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연모' 장면으로 이현이 휘에게 꽃신 선물하는 신을 꼽았다. 남윤수는 "이현이 휘에게 꽃신을 선물하며 궐을 떠나자고 고백하는 장면을 가장 좋아한다. 항상 묵묵히 휘를 지켜보며 자신의 자리에 있었던 이현이 먼저 휘에게 떠나자고 하는 장면은 처음으로 휘에게 자신의 마음을 내비친 장면이다. 이현의 큰 용기와 연모하는 감정을 잘 보여준 신"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연모' 방영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시청자 반응은 단연 '서브병 앓이'였다고. 남윤수는 "드라마 방영 중 시청자분들이나 팬분들이 달아주시는 댓글을 챙겨보는 편이다. 팬분들의 반응을 대부분 봤는데 그중 이현 캐릭터로 인해 서브병을 앓고 있다는 댓글이 많아서 든든하고 기분 좋았다. 이현을 연기하면서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남윤수는 이현 캐릭터와 본인의 싱크로율에 대해 "이현은 저와 비슷한 점이 많은 캐릭터지만 저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묵묵히 제 할 일을 하고 차분한 편이라 성격으로는 비슷한 점이 많았다. 싱크로율은 50% 정도로 생각한다. 작품은 끝났지만 남은 50%를 따라잡기 위해 더 노력해야 겠다"고 덧붙였다.
첫 사극 도전 작품이자 올해 초부터 촬영을 진행했던 '연모'는 남윤수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까. 그는 "'연모'는 저의 첫 사극이기도 했지만 이현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 더 의미 있다. 오랜 기간 '연모'를 촬영하면서 스스로도 좀 더 집중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여러모로 뜻깊은 작품"이라며 '연모에'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연모'를 통해 새롭게 사극 연기를 선보인 남윤수는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배역으로 악역을 선택했다. 그는 "제대로 된 빌런, 악역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통해 악역 아닌 악역 일진 역할에는 도전해 봤는데 성인 버전의 빌런, 악역을 더욱 악랄하게 표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은 12월 중순. 남윤수는 올해 초 세운 목표를 얼마나 이뤘고, 또 내년에는 어떤 계획을 세울까. 남윤수는 "저는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편이라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지는 않는다. 올해 초 열심히 연기하자는 목표가 있었는데 이룬 것 같다. 내년에도 큰 꿈보다는 '지금처럼 즐기면서 열심히만 하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연말 연기대상 트로피에 대한 기대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남윤수는 "연말 연기대상 트로피를 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 첫 연말 연기시상식 참석이기도 하니 경험하는 마음으로 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올해만 해도 남윤수는 '괴물' '연모' 두 편 드라마에 출연하고 음악방송 MC도 겸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쉼 없이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남윤수는 "주변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저를 도와주는 분들이다. 저에게 가장 큰 응원을 보내고 저를 지켜봐 주는 주변 분들이 없었다면 아마 이렇게까지 해내기 힘들었을 것 같다"고 주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