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글쎄요. 저는 뭐. 어쨌든 촬영을 할 때는 잘 몰랐고, 반응을 보고 알았어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구나 싶었죠.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전 떨어져 보는 사람이 아니라 그 안에 있었던 사람이니까요. 모르겠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알고 있고, 이게 왜 이렇게 됐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그 모든 상황들 자체가 아쉬운 것 같아요.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많은 상황들이 작품에 영향을 미쳤던 것이 아쉬운 것 같아요. 제가 어쩔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니까요.”
반응을 보고 알았어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구나 싶었죠.
치인트라는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본인이 연기하고 찍으면서 내용이 산으로 가고있다는걸 아예 인지하지 못했구나를 알게해주네
그래..배우는 잘못없다쳐....근데 본인 인터뷰때문에 상처받는 시청자들은 어쩔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