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검증에서 현수는 그날 밤의 기억을 환상처럼 떠올리게 되고 잠재된 기억에 충격을 받게 된다. 한편 중한은 국화와 원한을 살만한 주변 인물들을 탐문해 제2의 용의자를 찾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