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는 항상 어딘가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고
가족이 있을 땐 가면을 쓰고 살아야하니까
우재와의 생활에선 호수를 가난하게 키울 수 없어서
그리고 이런 것들이 다 희주의 어린 시절
가정환경에서 왔던 결핍 때문일 것 같고
우재가 희주를 죽이려고 한 것도
거짓말까지하며
남편 편을 드는 희주를 보면서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걸 느꼈을 테니까
그래서 우재가 그렇게 희주를 죽였어도
우재도 그대로 따라 죽었을 거라고 덕들이 예상한거겠지
희주가 입체적인 인물이라 이야기가 더 재밌었던 것 같아 ㅋㅋ
비하인드나 메이킹 더더 보고싶다 ㅜㅜ
너닮사 끝나니까..허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