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주영이도 그 일을 알게되겠지 부녀 사이 서류상으로 끊어놓는다고 쉽게 끊어지는것도 아니고 끝까지 책임지는걸로 사죄했으면 좋겠어 용서하고 말고는 주영이의 선택이라고 생각해 그것도 해원이가 받아들여야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