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옷소매 난 사랑이 찾아왔을때 순간순간 수줍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았어
1,574 7
2021.11.28 11:22
1,574 7

https://gfycat.com/SoupyHappyFlycatcher


https://gfycat.com/DigitalTastyAtlanticbluetang


 세손저하의 칭찬 한마디엔 그저 좋아라 하다

너는 '나의 사람'이라며 플러팅 무심히 툭 던졌을 때 순간 찾아오는 사랑의 떨림에 어쩔줄몰라하며 서둘러 자리를 피해가는 덕임인데

 그 수줍은 분홍분홍 감정을 덕임이가 들고 있던 등불이 움직이는 걸로 표현해준 것 같은 장면이 사극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은유 같아서 나도 덩달아 좋아서 수줍수줍했는데


https://gfycat.com/BreakableIndelibleBlueandgoldmackaw


https://gfycat.com/DistantOddballAmericanavocet

 또 산이는 산이대로

 덕임이에 대한 불쑥 솟아나는 질투심에 화륵 열이 오르는지 속적삼 벗어재낀 것부터 이미 평소 산이답지 않은데

 (심지어 물이 식은 거 같다면서 새로 물보충을 시켰으면서 옷은 왜 벗어 왜 벗는데?)

 덕임이가 왔다는 걸 알고는 놀라선 뒤돌아있으라 해놓고 후다닥 적삼부터 챙겨입으려 해

 부끄러운 거야 첫사랑 상대 앞에서 제 속살 보이는 게 갑자기 인식되면서 수줍은 거였어서 


 게다가 tmi로 작약의 꽃말도 마침 '수줍음'이었던 것도 딱 어울리겠고

 둘의 수줍은 감정 표현이 참으로 맛깔스럽더라 하며...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돌비 코리아] 지금 돌비 애트모스 음원 들어보고 경품 응모하자! 💜 1 11.20 37,79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29,3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54,1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88,3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86,184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8 02.08 1,939,669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011,12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145,485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4,197,640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384,211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1 21.01.19 3,424,214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431,085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8 19.02.22 3,502,569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3,371,029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705,3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82 후기(리뷰) 옷소매 다본후기 안본덬들 강추 6 23.03.08 3,108
381 후기(리뷰) 옷소매 그리고 울면서도 네 걱정을 했다 2 22.04.28 3,122
380 후기(리뷰) 옷소매 멀쩡한 생을 남몰래 흠모했을 때 3 22.04.18 2,532
379 후기(리뷰) 옷소매 밤의 정전 같은 이별은 6 22.04.14 2,885
378 후기(리뷰) 옷소매 너를 내게로 가두면 안 되는 거야? 5 22.04.04 3,164
377 후기(리뷰) 옷소매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7 22.03.29 2,626
376 후기(리뷰) 옷소매 기뻤습니다. 9 22.03.26 2,730
375 후기(리뷰) 옷소매 허락도 없이 그리움은 남았다 3 22.03.25 2,115
374 후기(리뷰) 옷소매 그리움이 되어버린 시간들 4 22.03.22 1,795
373 후기(리뷰) 옷소매 네 감은 눈이 얼마나 예쁜지. 6 22.03.20 2,717
372 후기(리뷰) 옷소매 울지 마라, 그대여 4 22.03.17 1,985
371 후기(리뷰) 옷소매 이게 다 사랑했기 때문이다. - 덕임 6 22.03.16 2,336
370 후기(리뷰) 옷소매 이게 다 사랑했기 때문이다. - 산 16 22.03.15 2,477
369 후기(리뷰) 옷소매 당신이 내게 슬픔을 이야기 하고 5 22.03.14 2,003
368 후기(리뷰) 옷소매 내가 너를 참 좋아했다는 것 8 22.03.08 2,913
367 후기(리뷰) 옷소매 희망보다 오래 사는 것 7 22.03.03 2,563
366 후기(리뷰) 옷소매 나와 상관없이 돌아가는 6 22.02.26 2,135
365 후기(리뷰) 옷소매 이 이상 바라면 4 22.02.24 3,102
364 후기(리뷰) 옷소매 산의 머리맡에는 시경이 있다. 15 22.02.23 2,844
363 후기(리뷰) 옷소매 산은 알까 27 22.02.21 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