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디까지 무묭생각시 개인적 뻘궁예이니만큼 덩촉달인에 걸맞게 본방과는 무관할 수 있음을 미리 밝혀보는 바
그냥 이렇게도 볼 수 있네?! 정도로만 봐주면 무한감읍할 따름🙇♀️
5회예고와 티저내용을 합쳐보면, '계방일기'에 담긴 서연기록의 내용을 문제삼아 세손저하 방안에 감금(?)될지도 모를 위기가 오는 듯한데..
카테복습하다 영조의 발작버튼 중 아직 안나온 경종독살설과 엮일수도 있다는 말에 무릎을 탁!
개인적으로 상당히 납득가능한 이유가 호랑이에피 담에 떡에피가 나와서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하는 호랑이 나오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이야기> 전래동화를 연상케 했는데
경종독살설이 그게 대략 음식궁합이 상극인 게살과 생감을 올려서 경종의 지병을 악화시켜 죽였다더라 하는 설이잖아
생감이라 하니 불현듯 생각나는 것이 바로 <곶감과 호랑이> 이란 전래동화야
왜 한밤중에 민가로 호랑이가 내려왔는데 어느집에서 우는 아이 달랠려고 호랑이가 왔다해도 그치지 않아 호랑이가 오호 요놈봐라 하는중에 곶감 줄까 하니 울음을 뚝 그치니까 호랑이가 곶감이 뭔지도 모른 채 저보다 무서운 존잰가보다 하고 도망 갔다는 이야기
원덬이 무슨 말 하려는지 혹시 알겠어?
영조의 발작버튼 독살설(생감=곶감)
호랑이동궁이라 불리운 세손저하 산이(=동화속호랑이)
떡 하나 주면 안잡아 먹는다 하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건 '곶감'
용호상박이라 호랑이가 날뛰고 용이 노한다한들 가장 무서운 건 떡 하나와 곶감
영조의 영원한 아킬레스건인
어머니(출신)-이모비야, 사도세자(뒤주)-영빈자가 발인, 그리고 형제(게살과 생감)-계방일기
세손저하의 곶감 깨부수기
그 마지막 퀘스트가 지금 시작됩니다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