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도 가볍게 잡았는데 용을 못 잡겠냐 이럴 때
저게 으디 울 손자를 음해하고 있어 팍씨ㅡㅡ 뒤질라거 이런 느낌도 나고

덕임이가 동궁 용서해달라고 할 때 다 때가 있다 이러는거 보면
산이한테 아무것도 없이 넘어가면 조정신하들이 산이 더 괴롭힐거 같아서 석고대죄해도 그냥 두고 보면서 혜경궁한테는 산이 몸 지키라 하고
그리고 적당히 벌 섰다 싶을 때 찾아가는거 보면

영조 성격자체가 급발진 잘하고 염병천병 같은것도 있긴한데 산이한테 독하게 대하는게 신하들이 산이 괴롭힐까봐 선수치는 느낌도 사알짝 있는거 같음

야야~~ 내가 알아서 혼내니까 니들은 산이한테 뭐라하지마셈ㅡㅡ 이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