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씬 후반 박신혜 감옥갔을땐 박신혜가 선긋고 김래원이 잠깐이지만 당황하는 모습이 나옴 특히 과거씬 마지막 오토바이 따라가는 씬은 김래원이 박신혜에 대한 감정 인정한거나 마찬가지라 좀 엥 소리 나옴 근데 이게 결애됐으로 이어지는거라 작가가 성인 첫만남에 결애됐을 꼭 쓰고싶어서 마무리를 이렇게 했네라는 생각이 들더라ㅋㅋㅋㅋㅋㅋ
대신 첫만남부터 스캔들 터지기 전까진 캐릭터 설정과 활용을 잘 하고 상황을 잘 깔아놨음 일단 김래원캐를 능글캐+다정+타학생에도 관심 많은캐로 그렸고 박신혜는 인생 막사는 반항캐임 서로 으르렁 거리다가 친해지는 클리셰가 있음
김래원은 일진애들 경찰서갔을때 빼내옴 밥먹임 여기까진 담임이니까 당연하지만 엄마 찾고싶어하는 애한테 엄마 번호 찾아서 알려줌
이성경한테만 심부름 시킴 이성경도 이런걸 알고 선생님이 날 좋아해서 이러는구나하고 착각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운동안하고 공부만 해서 심부름이라도 시켜서 움직이게 하려고 이러는거다 라고 알고 있음 이성경이 저말 하면서 다른애들도 상황에 맞게 지도하는거 다 알아요 하는 대사가 나옴 자연스럽게 김래원이 학생들한테 인기 많을만한 교사라는걸 알수 있음
이성경이 고백했을때 김래원이 웃으면서 별거아닌거같이 넘김 초콜릿도 하나없이 고백하냐 대사가 나오는데 따져보면 별로인 덬들도 있겠지만 능글캐 설정 덕을 보는거같았음 능글거리지만 선긋는 느낌도 들음
박신혜랑 깊어지는 씬은 의외로 담백해서 서로 끌리는지도 모른채 가까이 다가와 있다라는 느낌이 잘 산거같았음 둘이 자전거 타고가다 비 피하는 씬은 볼때 이거 아슬아슬하겠다 둘이 텐션 느끼는거 아닌가 하는생각 들었는데 화면만 이쁘지 텐션은 없었음ㅋㅋㅋ 김래원의 영화같네 하는 대사도 건조하게 쳤고 멀리서 풀샷 잡음 그러곤 박신혜가 자기 친엄마 죽은 얘기 꺼내면서 옆에 의사가 있었으면 살수있엇을거다 하니까 김래원이 자기 과거 생각하면서 분위기가 각자 상념에 젖으며 끝남
혈액형씬은 조금 아슬했지만 제자인 박신혜를 위주로 잡아서 이 상황의 감정은 둘이 아니라 박신혜의 것 이라는 생각이 들게 함 그후엔 이성경이 보고있어서 이성경의 시선으로 둘을 잡으니까 김래원을 좋아하는 이성경의 눈엔 둘 사이가 더 다정해보이는게 이해가 감
상황활용은 둘의 처지가 비슷함 둘 다 불우한 과거에 막나가며 산적 있음 김래원이 박신혜를 동정하는 마음으로 시작한게 보임 박신혜 할머니 집에서 김래원이 먼저 하숙하고 있었음 김래원 할매라 부르며 엄청 친함 박신혜랑도 가까워질수밖에 없는 상황임 또 나중에 할머니가 돌아가심 하나밖에 없는 가족을 잃는 여주 남주도 하나밖에 없는 양아버지 수술받은게 먼저 나왔어서 여주의 심정을 더 잘 알것 같음
난 처음에 쓴 감옥씬 당황 오토바이 따라가는 씬만 없었으면 그리고 성인 돼서 다시 시작하는 관계였으면 과거씬만 놓고 보면 잘썼다는 생각이 들었을거같음 잘 지키다가 크게 선 남은게 아쉬워 근데 현대로 이어지는 설정 자체가 결애됐이고 김래원이 계속 박신혜한테 다가가는 캐라 이거 감안하면 과거씬은 저게 최선인거 같기도 함...물론 내가 재밌게 보지 않았다면 더 안좋게 보이는 장면이 많았을거임
닥터스 보기전엔 사제물이라길래 학생때 단순 짝사랑 추억이고 성인이 된 박신혜가 짝사랑 다시 시작하다 둘이 이어지는건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해서 뜨악 하고 본거거든 근데 생각보단 괜찮았고 여덬이라 박신혜캐에 이입하면서 보게됐는데 그 시선으로 볼때 김래원캐가 매력있고 설렜음 그래서 과거씬 마지막이 좀 띠용이긴 했지만ㅋㅋㅋ일단 나는 재밌게 봤으니까 호감의 눈으로 본 생각은 이래
대신 첫만남부터 스캔들 터지기 전까진 캐릭터 설정과 활용을 잘 하고 상황을 잘 깔아놨음 일단 김래원캐를 능글캐+다정+타학생에도 관심 많은캐로 그렸고 박신혜는 인생 막사는 반항캐임 서로 으르렁 거리다가 친해지는 클리셰가 있음
김래원은 일진애들 경찰서갔을때 빼내옴 밥먹임 여기까진 담임이니까 당연하지만 엄마 찾고싶어하는 애한테 엄마 번호 찾아서 알려줌
이성경한테만 심부름 시킴 이성경도 이런걸 알고 선생님이 날 좋아해서 이러는구나하고 착각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운동안하고 공부만 해서 심부름이라도 시켜서 움직이게 하려고 이러는거다 라고 알고 있음 이성경이 저말 하면서 다른애들도 상황에 맞게 지도하는거 다 알아요 하는 대사가 나옴 자연스럽게 김래원이 학생들한테 인기 많을만한 교사라는걸 알수 있음
이성경이 고백했을때 김래원이 웃으면서 별거아닌거같이 넘김 초콜릿도 하나없이 고백하냐 대사가 나오는데 따져보면 별로인 덬들도 있겠지만 능글캐 설정 덕을 보는거같았음 능글거리지만 선긋는 느낌도 들음
박신혜랑 깊어지는 씬은 의외로 담백해서 서로 끌리는지도 모른채 가까이 다가와 있다라는 느낌이 잘 산거같았음 둘이 자전거 타고가다 비 피하는 씬은 볼때 이거 아슬아슬하겠다 둘이 텐션 느끼는거 아닌가 하는생각 들었는데 화면만 이쁘지 텐션은 없었음ㅋㅋㅋ 김래원의 영화같네 하는 대사도 건조하게 쳤고 멀리서 풀샷 잡음 그러곤 박신혜가 자기 친엄마 죽은 얘기 꺼내면서 옆에 의사가 있었으면 살수있엇을거다 하니까 김래원이 자기 과거 생각하면서 분위기가 각자 상념에 젖으며 끝남
혈액형씬은 조금 아슬했지만 제자인 박신혜를 위주로 잡아서 이 상황의 감정은 둘이 아니라 박신혜의 것 이라는 생각이 들게 함 그후엔 이성경이 보고있어서 이성경의 시선으로 둘을 잡으니까 김래원을 좋아하는 이성경의 눈엔 둘 사이가 더 다정해보이는게 이해가 감
상황활용은 둘의 처지가 비슷함 둘 다 불우한 과거에 막나가며 산적 있음 김래원이 박신혜를 동정하는 마음으로 시작한게 보임 박신혜 할머니 집에서 김래원이 먼저 하숙하고 있었음 김래원 할매라 부르며 엄청 친함 박신혜랑도 가까워질수밖에 없는 상황임 또 나중에 할머니가 돌아가심 하나밖에 없는 가족을 잃는 여주 남주도 하나밖에 없는 양아버지 수술받은게 먼저 나왔어서 여주의 심정을 더 잘 알것 같음
난 처음에 쓴 감옥씬 당황 오토바이 따라가는 씬만 없었으면 그리고 성인 돼서 다시 시작하는 관계였으면 과거씬만 놓고 보면 잘썼다는 생각이 들었을거같음 잘 지키다가 크게 선 남은게 아쉬워 근데 현대로 이어지는 설정 자체가 결애됐이고 김래원이 계속 박신혜한테 다가가는 캐라 이거 감안하면 과거씬은 저게 최선인거 같기도 함...물론 내가 재밌게 보지 않았다면 더 안좋게 보이는 장면이 많았을거임
닥터스 보기전엔 사제물이라길래 학생때 단순 짝사랑 추억이고 성인이 된 박신혜가 짝사랑 다시 시작하다 둘이 이어지는건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해서 뜨악 하고 본거거든 근데 생각보단 괜찮았고 여덬이라 박신혜캐에 이입하면서 보게됐는데 그 시선으로 볼때 김래원캐가 매력있고 설렜음 그래서 과거씬 마지막이 좀 띠용이긴 했지만ㅋㅋㅋ일단 나는 재밌게 봤으니까 호감의 눈으로 본 생각은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