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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옷소매 우리 드라마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역피셜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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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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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빈 서사는 아니지만 배경 이해에 도움이 될 만한 글이 있어서 생각시들이랑 같이 보려고 가져왔어!


https://img.theqoo.net/UPNMe



내 자취에는 풀도 나지 아니하리라, 영빈 이씨
https://m.blog.naver.com/minibi1659/221837209308


영조도 영빈을 한때 꽤 총애했었구나 싶어
영빈이 딸만 줄줄 낳는데도 봉작도 계속 높여주고 오랫동안 함께해 후사도 보고
나이들어서는 옛정과 세자의 생모에 대한 존중 정도였던 것 같지만...


'빈궁은 내 마음을 알 것이나 세손 남매는 나를 어찌 알리오'
이 대목에서 이 할미가 다 잘못했다던 1화 장면이 생각나서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ㅠㅠ


영빈이 사도세자 상이 끝난 다음날 사망했다니
아무리 남편과 나라와 손자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지만 어미로서 그 속이 말이 아니었겠다 싶고 참 이쪽 인생도 만만찮아 ㅠㅠ






피어보지도 못한 채 묘소에 잠든 소녀, 권력에 등 떠밀린 원빈 홍씨
https://m.blog.naver.com/minibi1659/221697298818

이건 나중에 권력욕에 돌아버릴 우리의 홍섭녀 홍덕로의 누이 원빈 홍씨 얘기고


화빈 윤씨, 치기 어린 투기심으로 기록에서조차 외면 받다
https://m.blog.naver.com/minibi1659/221697587081

이건 의빈이랑 비슷한 시기에 입궁해 산실청 세워줬던 화빈 윤씨 얘기인데
이것들도 한번쯤 슥 보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가져와봤어!
리뷰카테에 써도 될지 모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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