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에서 여주 김달리 헤어 보고 이게 뭔 드라마인가 싶었는데, 내가 마지막화까지 달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줄 몰랐지.
요즘 어두운 분위기 드라마가 많이 나오고, 로맨스물에는 어느샌가 주인공의 불륜이 당연한 소재가 되버렸다. 윤리관을 상실한 드라마 왕국에서 '달리와 감자탕'은 참 달달하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드라마였다.
매화 다양한 미술작품 나오는 것도 좋았고, 오프닝과 엔딩 때 그림 효과 넣는 것도 좋았다. 적당히 무겁고, 적당히 가벼운 스토리도 좋았다. 여주와 남주 일방이 상대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는 것도 좋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모습도 좋았다.
배우 박규영이 강약조절하며 섬세하게 김달리를 연기하는 것도 참 좋았고, 배우 김민재가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거친 진무학을 연기하는 것도 참 좋았다.
여기에 권율이라는 배우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만들어낸 장태진은 현실에서 만날까 두려울 정도였다. 배우 황희가 연기한 주원탁과 장광, 우희진, 안세하, 유형관, 송지원이 연기한 청송미술관 식구들은 현실에서 만날 수 있을까 부러웠다.
이 드라마가 더 돋보이는건, 주연배우 뿐만 아니라 조연배우들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주었기때문이 아닐까싶다. 황보라, 이제연, 서정연, 안길강, 이재우, 연우까지 조연배우들의 연기 덕에 주연배우들의 이야기가 더 맛깔나게 표현될 수 있었다.
굳이,
배우들의 이름을 적은건, 내가 이 드라마를 볼 수 있게 연기해준 배우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싶어서다.
배우뿐만 아니라 카메라 뒤에서 고생했을 수많을 스태프들에게도 참 감사하다.
달리와 감자탕.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드라마였다.
요즘 어두운 분위기 드라마가 많이 나오고, 로맨스물에는 어느샌가 주인공의 불륜이 당연한 소재가 되버렸다. 윤리관을 상실한 드라마 왕국에서 '달리와 감자탕'은 참 달달하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드라마였다.
매화 다양한 미술작품 나오는 것도 좋았고, 오프닝과 엔딩 때 그림 효과 넣는 것도 좋았다. 적당히 무겁고, 적당히 가벼운 스토리도 좋았다. 여주와 남주 일방이 상대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는 것도 좋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모습도 좋았다.
배우 박규영이 강약조절하며 섬세하게 김달리를 연기하는 것도 참 좋았고, 배우 김민재가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거친 진무학을 연기하는 것도 참 좋았다.
여기에 권율이라는 배우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만들어낸 장태진은 현실에서 만날까 두려울 정도였다. 배우 황희가 연기한 주원탁과 장광, 우희진, 안세하, 유형관, 송지원이 연기한 청송미술관 식구들은 현실에서 만날 수 있을까 부러웠다.
이 드라마가 더 돋보이는건, 주연배우 뿐만 아니라 조연배우들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주었기때문이 아닐까싶다. 황보라, 이제연, 서정연, 안길강, 이재우, 연우까지 조연배우들의 연기 덕에 주연배우들의 이야기가 더 맛깔나게 표현될 수 있었다.
굳이,
배우들의 이름을 적은건, 내가 이 드라마를 볼 수 있게 연기해준 배우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싶어서다.
배우뿐만 아니라 카메라 뒤에서 고생했을 수많을 스태프들에게도 참 감사하다.
달리와 감자탕.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드라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