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베르 대표이사 최무진
가장 앞에 놓여진 근조화환 = 제일 먼저 보낸사람
도착해서 윤동훈 영정사진 보자마자
눈가가 촉촉해진 최무진
남들 절 올릴 때도 최무진은 뚫어지게 영정사진만 봄
눈가는 여전히 촉촉한 채로
그리고 지우는 절대 안 봄
죽은 친구의 딸이자, 정해진 약속을 어긴 이유이자
마지막까지 지키려고 했던 이유라서
https://gfycat.com/DevotedDisfiguredFlatcoatretriever
동훈이는 좋은 아빠였다
그 대사 치면서 계속 이를 꽉 깨무는 모습이 보였는데
약속을 어기고 딸 보러 가고 마지막까지 딸을 지킨 친구를
원망하면서도 정말로 네 아빠는 좋은 아빠였다고 알리는 무진...
심심해서 1화 다시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