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달감자 김민재→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행복-뜨거운 여름-배움이었다" 종영 소감
490 2
2021.11.12 16:55
490 2
https://img.theqoo.net/jBMnD

수, 목요일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소확행’ 시간을 선물한 아티스틱 로맨스 ‘달리와 감자탕’ 주역 5인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가 지난 8주 동안 ‘달감자’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시청자들에게 아듀 인사를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성격, 배경, 취향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가 서로의 모습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을 그리며 안방에 힐링과 설렘을 안겼다. 또한 ‘미술관’을 배경으로 삼은 드라마답게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미술관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이들의 노력과 현실적인 문제까지 담으며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스토리로 뭉클한 울림까지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설렘과 감동, 웃음까지 다 갖춘 ‘달리와 감자탕’을 두고 “내 올해 원픽 드라마”, “수-목요일 ‘소확행’을 선물한 작품”, “’달감자’ 시청 시간은 행복 보장 시간”이라며 호평했다. 깊은 아쉬움을 남기며 ‘달리와 감자탕’이 막을 내린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한 주역 5인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가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돈 밖에 모르는 거 같지만 누구보다 사랑에 진심인 남자 무학으로 변신해 ‘갖고 싶은 하찮은 남자’에 등극한 김민재는 “’달감자’ 덕분에 너무 행복한 순간을 보냈다. 진무학 캐릭터에 애정이 깊다 보니, 종영이 많이 아쉽다”면서 “시청자분들이 ‘달감자’를 보시는 동안 조금이나마 행복했고 웃으셨기를 바란다. 또 한 작품을 마음에 잘 담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산 넘어 산인 문제들이 찾아올 때마다 직접 부딪히며 성장하고, 주변에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캐릭터 달리를 연기한 박규영은 “애써준 제작진, 배우들께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다. ‘달리와 감자탕’이 시청자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었던 드라마로 기억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젠틀함 뒤에 돈밖에 모르는 이중적인 면모를 가진 태진으로 분한 권율은 “’달감자’를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뜨거운 여름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작품”이라면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역할로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 ‘달감자’가 그리워질 때 감자탕 한 그릇씩 해달라”며 위트 만점 소감을 전했다.

달리의 오랜 친구이자 무학과 이웃사촌인 원탁을 연기하며 ‘케미 요정’ 면모를 자랑한 황희는 “’달감자’가 방영되는 두 달 동안 나 역시 시청자들과 같은 시간, TV 앞에 앉아 함께 웃고 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겨울이 오기 전 ‘달감자’를 통해 따뜻한 마음의 선물을 안겨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밉지 않은 갤러리스트 착희로 분해 깨알 활력을 불어넣은 연우는 “’달감자’는 또 하나의 배움을 얻게끔 한 소중한 작품”이라며 “생소하면서도 관념적으로만 인식되었던 ‘미술’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달감자’와의 시간을 돌아봤다.

지난 9월 22일 가을의 시작과 함께 찾아와 겨울의 초입에서 끝난 ‘달리와 감자탕'은 서로의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며 사랑하는 ‘달무 커플’을 통해 설렘을, 상처 입은 많은 ‘어른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http://naver.me/5b3AzDDQ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484 11.18 66,6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44,9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65,9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04,0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00,340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8 02.08 1,942,901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017,26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150,103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4,203,414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387,35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1 21.01.19 3,428,789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437,89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8 19.02.22 3,505,630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3,373,15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708,0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619514 onair 다리미 완전 삐뚤어지네 20:22 0
13619513 잡담 선업튀 손에 반지보고 반쯤은 포기상태로 앨범이나 빨리 내라는 카펠라들 20:22 6
13619512 잡담 열혈사제 근데 우리 고독성 진짜 열심히 살지 않냐? 20:22 7
13619511 잡담 눈물의여왕 오 다혜본 센스봐 20:22 28
13619510 잡담 혹시 버림받은 왕녀의 은밀한 침실 아는 덬 있냐 개야함 20:21 24
13619509 잡담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 변우석 직캠 버전 보러갔는데ㅋㅋㅋ 1 20:21 38
13619508 onair 다리미 태웅이 성질머리 보아하니.... 지회장 아들 맞네 2 20:21 42
13619507 잡담 박신혜랑 차은우 대화하는 거 왜 신기하지ㅋㅋ 2 20:21 77
13619506 onair 다리미 회장실 문이 왜케 허벌이야 ㅋㅋㅋㅋㅋ 4 20:21 32
13619505 잡담 지금전화 희주 근데 또라이기질에 개쎈성격같다ㅋㅋ 그런사진 보낼생각을? 1 20:21 25
13619504 잡담 지금전화 이거 약간 모아니면 도라고 생각했는데 20:21 51
13619503 잡담 아 지금전화 원작작가 이름 익숙하다 했더니 난공블락 작가네 20:21 20
13619502 onair 다리미 태웅이 근데 안했으면 개빡치겠다 20:20 24
13619501 잡담 외나무 한시간 남았다 ㄷㄱㄷㄱ 20:20 5
13619500 잡담 외나무 첫방 대기하는 덬들!!!!!? 5 20:19 39
13619499 잡담 내배는 짹 하트수 10 나오면 진짜 개잘나온거 20:19 69
13619498 잡담 엄마가 요즘 감자별을 보고 계신데 거기 산지직송에 나온 젊은여자가 나온다는데 20:19 30
13619497 onair 다리미 이래서 지회장도 태웅이한테 지랄하나 1 20:18 48
13619496 잡담 지금전화 원작 작가가 리디에서 19금 쓰던 작가일걸 7 20:17 249
13619495 잡담 지금전화 다시 보는 중인데 백사언이랑 홍희주 되게 재밌네ㅋㅋㅋㅋㅋ 3 20:17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