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치인트 "개털한테 진짜 떨어져야 할 사람은 바로 내가 아니라 너라고"
328 4
2016.03.03 20:13
328 4


"니 주변 사람들은 결국 다 너 때문에 망가져.

개털한테 진짜 떨어져야 할 사람은 바로 내가 아니라 너라고"

"니가 떨어져야지"


이거 12화 싸움씬에서 백인호가 유정한테 한 대사임




"백인호가 홍설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분명 쟁취하려던 목적은 아니었을 거에요. 홍설이 자신이 아닌 유정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다는 걸 잘 알고 두 사람을 갈라놓으려 훼방을 놓고 싶지 않았거든요. 자연스레 홍설에게 좋아하는 감정이 스며들었던 백인호인데 또 자신 때문에 홍설이 아픈 건 못 보는 인물이니까요. 홍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백인호니까 다른 로맨스물처럼 빼앗으려 하지 않았던 거죠." 


그리고 이건 말 많은 백인호 본체 인터뷰고






난 고백은 안 이루어질 걸 알고도, 쟁취할 생각 없이 마음만 전하는 걸 목적으로 할 수는 있다고 봐서 그것까지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어

유정한테도 좋아한다고 이야기한 건 니가 무슨 상관이냐는 유정의 말에 대한 대답이니 이것도 그럴 수 있겠다 싶은 범위였고

근데 저 대사들은 두 사람을 갈라놓으려 훼방을 놓고 싶지 않았던 사람의 대사가 아니라고 생각함


지금 상황을 두고 배우가 인터뷰 한 걸 말꼬리 잡고 하나하나 따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지금 인터뷰가 이해 안 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기도 해

게다가 지금 이 배우가 과연 드라마 전체나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충분했는지 의문이 드는 인터뷰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대해서 의견이 쏟아져 나올 수밖에 없는 거고


정도를 모르고 선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는 법이라

배우를 과하게 까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더쿠에서는 잘 안 보이더라만)

드라마 결말이 그렇게 난 상태에서 인터뷰를 이렇게 하면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181 01.05 23,9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0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18,1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22,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48,828
공지 알림/결과 ───── ⋆⋅ 2025 방영 예정 드라마 ⋅⋆ ───── 103 24.02.08 2,247,790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301,82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435,290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2 22.03.12 4,505,308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693,345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3 21.01.19 3,737,596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732,445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9 19.02.22 3,828,23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999,4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60 잡담 치인트 드라마 아직 안봤는데.. 어때? 볼만해? 8 24.07.22 234
3359 잡담 치인트 서강준 김고은도 얼굴합 좋은편인데.... 1 24.01.29 458
3358 잡담 치인트 변한 거 없잖아, 혼자서도 잘 해왔잖아. 1 22.10.31 333
3357 잡담 치인트 오랜만에 보는데 서강준 엄청 슬랜더네? 2 22.03.28 463
3356 잡담 치인트 남주연 별로 기억에 안남아서 몰랐는데 쓰레기네 22.02.13 214
3355 잡담 치인트 인호 눈빛 유죄야... 4 21.03.27 280
3354 잡담 치인트 손민수 이 미친년 1 20.12.11 295
3353 잡담 치인트 오영곤이시발놈개새끼 2 20.12.10 317
3352 잡담 치인트 생각나서 다시 보는데 초반은 진짜 레전드다 1 20.12.09 242
3351 잡담 치인트 서브파라 별 생각 없었는데 유정 입장에서 개빡쳤겠다ㅋㅋㅋㅋㅋ 20.10.21 206
3350 잡담 치인트 방영때는 노잼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재밌어 4 20.08.31 268
3349 잡담 치인트 요새 유튜브에서 치인트 클립으로만 보는데 드라마 괜찮았네 6 20.07.09 351
3348 잡담 치인트 진짜 이 개털들 뭐야 귀여워 6 20.05.31 476
3347 잡담 치인트 어디 노인정 가냐? 할머니 옷 같은거 입어놓고 저요? 나름 젤 샤방한걸로 찾아입은건데 3 20.05.11 401
3346 잡담 치인트 이야기하니끼 생각나는 우리 상철선배 3 20.04.28 245
3345 잡담 치인트 원작팬으로써 제일 빡치는건 작가말 무시하고 원작스토리 가져온거 6 20.04.28 503
3344 잡담 치인트 아니 면접을 볼 때는, 좋은 인상을 남기는게 중요해요. 이런 티쪼가리같은거 말고 좀 카라있는 셔츠로. 긴팔로다가. 그리고 단추는 많이 풀어도 한 개 정도? 바지도 이렇게 빵꾸 많이 뚫린 건 안 돼요. 단정하게! 블랙이나 네이비 같은 걸로? 그리고 맨발은 진짜 이건... 자살 행위지. 나는 맨발 신어서 어디 붙었다고 들어본 적이 없어요. 저요? 나름 젤 샤방한 걸로 입은 건데? 2 20.04.19 572
3343 잡담 치인트 어디 노인정 가냐? 할머니 옷 같은거 입어놓고 샤방? 너 내가 샤방한 옷 입으라고 했다고 그렇게 입은 거야? 야 내가 너한테 이렇게 영향력 있는 사람인줄 미처 몰랐네. 근데 샤방이 아니라 이건 할방이잖아. 너 설마 이러고 남자 만나러 가는거 아니지? 에이 아닐 거야 아니지? 야! 이러고 남자... 말도 안돼. 말도 안돼. 아니지? 야 너 뒷모습 보니까 진짜 할머니 같애 6 20.04.19 443
3342 잡담 치인트 개털! 밥은 언제 살 건가? / 하는 일 없어요? 보면 맨날 동네에서 빈둥빈둥 / 지금도 면접 보고 왔거든? / 이러고 면접 보러 다녀요? 너무 날티나.. 면접을 볼땐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게 중요해요. 맨발은 진짜 자살행위지. / 그러는 지는 무슨 이상한 옷 입어놓고! 어디 노인정 가냐? 샤방이 아니라 이건 할방이잖아! 4 20.02.27 226
3341 잡담 치인트 웹툰 이제 다봤는데 들마도 볼만은 해? 5 19.12.21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