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소연이 ‘그리드’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장소연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에서 ‘최선울 부국장’ 역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리드’는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했던 미스터리한 존재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관리국 직원과 형사의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이수연 작가와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날 선 연출을 보여준 리건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미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극 중 장소연은 사무국 내 25년 차 최고참인 ‘최선울 부국장’ 역을 맡았다. 최선울은 24년 전, 발생한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인물로, 그 당시 전지구적 방어막 그리드를 창시한 ‘유령’의 실체를 쫓고 있다. 장소연은 냉철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최선울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장소연은 JTBC ‘아이를 찾습니다’, MBC ‘더게임: 0시를 향하여’, tvN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에 장소연이 ‘그리드’에서 선보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장소연이 출연하는 ‘그리드’는 2022년 상반기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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