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도차장이 죄수복을 입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이게 의도한 연출인가 아닌가 했었거든
근데 뫼비우스까지 보니까 의도된 연출 같더라
도차장은 자기 손에 직접 피는 안 묻혔지.. 지시내리고 일한 것 뿐이니까 그렇다고 잘못이 없냐하면 그것도 아니고(이건 다른 덬들도 많이 말한 부분이기도 함)
그래서 강국장의 죄수번호를 똑같이 부여받은 걸로 보이고 감옥에 갇히진 않았지만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거지
이렇게 스치듯 지나간 연출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면 본편도 다시 봐야겠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