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은 25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감개무량하다"며 "'오징어 게임'의 큰 힘을 받아 이렇게 3위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직접 봐주시고 지인들까지 넷플릭스에 가입했더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 다음으로 공개된 탓에 다소 부족한 평가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오징어 게임'을 저도 재미있게 봤다. 정말 좋았다. K-콘텐트가 세계에서 날개를 펼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기분이 좋았다"며 "우리 '마이 네임'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당연히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장르물이고, 누아르 특성상 어둡고 잔인한 부분이 있다. 지금 글로벌 3위도 뿌듯하고 좋다. 전 세계인이 보는 플랫폼에서 한국 콘텐트가 두 개나 순위권에 들어 뿌듯하다. 부담보다는 감사함이 더 크다"고 답했다.
'마이 네임' 공개 후 안보현의 필도를 향한 주변의 반응을 묻자 "형사 역할이 안 어울릴 거라 생각했고, '이태원 클라쓰'에서 사고뭉치였는데, 형사 역할을 해서 어떨지 궁금했다는 반응이 많더라. 생각보다 베테랑 형사처럼 나와서 좋았다는 반응이 좋았다"며 웃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1025120316622
'오징어 게임' 다음으로 공개된 탓에 다소 부족한 평가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오징어 게임'을 저도 재미있게 봤다. 정말 좋았다. K-콘텐트가 세계에서 날개를 펼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기분이 좋았다"며 "우리 '마이 네임'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당연히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장르물이고, 누아르 특성상 어둡고 잔인한 부분이 있다. 지금 글로벌 3위도 뿌듯하고 좋다. 전 세계인이 보는 플랫폼에서 한국 콘텐트가 두 개나 순위권에 들어 뿌듯하다. 부담보다는 감사함이 더 크다"고 답했다.
'마이 네임' 공개 후 안보현의 필도를 향한 주변의 반응을 묻자 "형사 역할이 안 어울릴 거라 생각했고, '이태원 클라쓰'에서 사고뭉치였는데, 형사 역할을 해서 어떨지 궁금했다는 반응이 많더라. 생각보다 베테랑 형사처럼 나와서 좋았다는 반응이 좋았다"며 웃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1025120316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