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하면 그리운 나무 그늘이란 말야
저 푸른 숲이 서늘해 나의 영혼 쉬겠네
항상 편히 쉬겠네 괴로울때나 슬플때나
그 어머니 같은 저 푸른 숲 그늘에 편히 쉬겠네
어느때던지 포근하게 무성한 숲 그늘
이 숨결과 넋은 고이 쉰다.
깊이 깊이 깊은 저 숲 그늘
그는 내 생명 내 고요히 저기 저 푸른 숲 그늘에
물어서 쫓아온 이 몸과 맘은 즐겁도다.
그나마 차영이가 사고 현장을 바라보는데
차영이가 겉으론 그렇게 미워했지만 사실 너무나 사랑했던 아버지를 본단 말야
진심어리게 쉴 공간이었던 정말 큰 나무가 쓰러진 느낌이어서 ㅠㅠㅠ
차영이가 영원히 그리워할 나무그늘을 대신 노래하는 느낌이라 심장이 미어 터질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