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저기 덕질 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 많아서
더쿠 접속하는 거 자체를 무서워하던 나였는데
갯차는 정말 너무 좋고 벅차는 마음이 주체가 안돼서
뎡배에서 덬들이랑 같이 달리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나름의 용기를 내서 들어왔던 거거든
근데 용기낸 보람 있게
스트레스도 없이 정말 그저 즐겁고 행복하게 과몰입하면서 달렸던 것 같아
그리고 갯차 덕에 맘 속에서 피어나는 말이 많아서
오랜만에 감상 다운 감상도 써보고
그걸 덬들이랑 같이 나눌 수 있었던 게
인생의 중요한 핵심 기억이 될 정도로 의미 있는 기억이 됐어
어떻게 추억할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정말 행복했어 그것만은 정말 확실하다
정말 행복했어 갯차 고마워 그건 영영 변치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