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에 대한 열등감도 결국
다 최무진에게 인정욕구가 그만큼 컸던 거고
형님들처럼 멋진 사람 되서 조직의 정상까지 올라가고싶었는데
그 정점에 있는 최무진은 갑자기 데려온 새 막내만 챙기고
결국 그 막내 건드렸다고 (나름) 충성 다한 자기 얼굴 긋고 바로 내침
>4년동안 존버한 목표는 최무진 앞에서 윤지우 죽이기
+국내 마약 유통 꽉 잡고있는 동천파 조질 신종마약 제조해서 뿌리기
+동천파 체육관 처들어가서 예전 동료들 조지기
= 보란듯이 최무진한테 나 이만큼 컸다고
자기 존재 각인시키고 싶은 거
도강재 행동이 거의 기승전 최무진이라
마지막에 둘이
"넌 어리석은 선택을 한 거야"
'당신도 마찬가지야"라고 한 게 더 짜릿함
ㅋㅋㅋㅋㅋ
그래도 강재 칼빵은 한번 해보고 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