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람이 마왕과 한몸이 된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기가 나는 죽더라도 너랑함께 할거다! 하람또한 더는 너를 밀어내지 않고 함께하겠다!는 두사람의 마음이 맞을때 마왕조차 이들의 희생적인 사랑에스스로 물러날것 같음..항상 이기심과 욕심만 가득찬 인간들속에서 기생했던 마왕이 이들의 사랑을 통해 깨닳음을 얻게 되고 다시 신으로 돌아가 균형을 맞추며 인간들을 지켜보지 않을까? 그릇이란 두사람의 마음이라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