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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갯마을 두식이가 완전한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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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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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에피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속상하다ㅠㅠㅠ

어제 두식이가 자기가 펀드매니저 된 계기 이야기 했잖아
정우형이 있던 회사라 입사했는데
첨엔 전공도 다르고 돈 만지는 일이라 자기랑 안맞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해보니 일이 적성에 맞고 보람도 있고 재밌었다고....

일이 라는 게 단순히 돈을 버는 게 아니라
그 일이 자기 적성에 맞고, 일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재밌는 거라면
그게 얼마나 큰 복인데

그게 삶에 있어서 되게 큰 부분일 수도 있는 거라 그게 너무 속상하다
전 재산 털어서 조연출네 가족 준 것도 화나지만
나는 두식이가 자기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걸(흔히 말하는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 완전히 포기당한 거 같아서 그게 너무 속상해

펀드매니저라는 직업을 그만 두고 이런 알바 저런 알바만 하느라 돈을 예전만큼 못 벌게 됐다 -> 이런 문제가 아니라
자기 적성에 맞고 일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는데 그 일을 포기 당했다는 게 너무 안타깝고 맘이 아프다ㅠㅠㅠㅠㅜㅠ

지금처럼 어떤 조직(?)에도 몸담지 않고 자기 필요로 하는 사람들 도와주며 사는 두식이의 삶을 좋아하지만, 그 인생이 만들어진 게 "자기가 당당하게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걸 포기 당하면서 만들어 진 거"라는 게... 여러모로 맘을 좀 복잡하게 하더라ㅜㅜㅜㅜㅜㅜㅜㅜ

두식이가 그동안 완전하게 행복하지 못했겠구나 싶어서... ㅠㅠㅠㅠ

아무튼 두식아 이제는 좀 행복하자
무엇도 포기당하지 말고, 완전하게 온연한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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