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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갯마을 에필에서 혜진이가 두식이를 도와주면서 식혜 과거 서사가 완성되는 느낌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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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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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 때 카테에서 식혜가 어릴 때 두 번 만났고, 커서 한 번 더 만났을 거 같다고 그랬자나


어릴 때 공진 바닷가에서는 두식이가 혜진이를 웃게 했고, 혜진이 가족 덕분에 두식이도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

고딩 때는 가출해서 백원이 모자란 혜진이를 두식이가 도와줬고

성인이 되어 다리 위 두식이를 혜진이가 도와주면서 서로가 서로의 행운목이었음을 보여준 거 같아


가출한 혜진이도 혼란스럽고 세상에 혼자 된 거 같은 느낌이었을 거야

다리 위 두식이도 더 이상 삶의 의미가 없고 세상에 혼자 남겨진 느낌이었겠지


어릴 때는 서로에게, 고딩 때는 두식이가 혜진이에게, 커서는 혜진이가 두식이에게

서로가 가장 외로웠던 순간에 손을 내밀어 준 거...

이제 과거가 마무리되었으니 다음 화에서는 미래를 꿈꿀 거라고 생각함

식혜 겨론하자!!! 가정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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