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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갯마을 감리씨 말에 두식이가 반응하는거 보면 아예 남들을 위해 살기로 했던건가 싶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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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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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씨랑 통들고갈때 두식이 그냥 듣고만 있다가 사람들한테 잘하는것도 좋지만 널 위해 살아야해. 하니까
그제야 멈춰서서 할머니 돌아보거든
처음엔 그냥 무엇보다 스스로의 행복이 중요하다 이렇게 듣고 넘겼는데
다시보는데 '사람들한테 잘하는것도 좋지만'이 훅 들어와서

예고에서 세상 뜰려고했던 두식이가
살아보려고 이것저것하다가 본인 목숨부지하기 위해서 살아있는건 도저히 못견디겠으니까
결국 택한게 홍반장 이름으로 남을 위해서만 살아가는건가싶은ㅜ
그때 홍두식은 형대신 죽었다 생각하고 
본인 행복, 제 자신은 아예 꿈도 안꾸고 그냥 남을 위해 사는 삶..?
그런삶에 혜진이가 들어오면서 염치없게 행복하고 싶어지는 본인을 외면했다가 부정했다가
받아들이고 행복을 느끼는 순간부터 악몽꾸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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