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전체적으로 편집점을 잘 잡았고 질질 끌지 않음
작감도 잘했지만 1회 내내 나오는 고현정의 분량 엄청난데
연기 흡입력때문에
단조로울수 있는 장면마다 몰입감을 만들더라
그림으로 말하자면
감정연기마다 다른 재료로 색과 선을 그려내서 연기보는 재미가 있어
성질이 서로 다른 재료들로 그림을 그려내는데 균형과 조화의 중심을 잃지않아
아주 큰 캔버스위에서 자기선과 색을 만들어낸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희주의 모습과 내면속 희주의 간극 사이에서
어떤 그림을 그려나갈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캐릭터와 연기였어
ㅡ
구해원 캐릭터가 어떻게 표현될지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했거든
그런데 신현빈연기는 뭉툭한 연필같아
연필로 열심히 그리는데 그림 그리는 디테일이 부족해서
계속 같은 그림을 보고있는 느낌을 받았어
순간순간 반짝이는 눈빛은 좋더라
그러나 내가 기대한 구해원의 허망과 송곳같은 감정,거짓말속에서 나오는 진심등의 여러 감정들이 느껴지지않고 연기가 예상이 된달까
뭉툭한 연필로 그려내는 한톤 연기라서 내내 아쉬웠어
ㅡ
유보라 작품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중후반까지 힘을 잃지않고
수목엔 너닮사 보는 재미로 살게 해주길 바람
전체적으로 편집점을 잘 잡았고 질질 끌지 않음
작감도 잘했지만 1회 내내 나오는 고현정의 분량 엄청난데
연기 흡입력때문에
단조로울수 있는 장면마다 몰입감을 만들더라
그림으로 말하자면
감정연기마다 다른 재료로 색과 선을 그려내서 연기보는 재미가 있어
성질이 서로 다른 재료들로 그림을 그려내는데 균형과 조화의 중심을 잃지않아
아주 큰 캔버스위에서 자기선과 색을 만들어낸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희주의 모습과 내면속 희주의 간극 사이에서
어떤 그림을 그려나갈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캐릭터와 연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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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원 캐릭터가 어떻게 표현될지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했거든
그런데 신현빈연기는 뭉툭한 연필같아
연필로 열심히 그리는데 그림 그리는 디테일이 부족해서
계속 같은 그림을 보고있는 느낌을 받았어
순간순간 반짝이는 눈빛은 좋더라
그러나 내가 기대한 구해원의 허망과 송곳같은 감정,거짓말속에서 나오는 진심등의 여러 감정들이 느껴지지않고 연기가 예상이 된달까
뭉툭한 연필로 그려내는 한톤 연기라서 내내 아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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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 작품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중후반까지 힘을 잃지않고
수목엔 너닮사 보는 재미로 살게 해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