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이혼해줄게 - 너 싫어하는거 아니야 우리가 헤어져서 길가다 마주쳐도 웃고 지나칠수있게 조심하고 있을 뿐이야 - 너가 정말로 원한다면 2-3년뒤에 이혼해줄게 그런데 내가 너 없이도 살 수 있을까 - 우리 백년해로도 괜찮을거같아 - 내가 황태자가 아니어도 옆에 있어줘 대사가 정확하게는 기억안나는데 대충 이런식으로 대사 바뀌는거 쳐도는 포인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