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복수의 칼날을 갈던 주인공이 마지막으로 복수할 수 있는 순간에 안돼!!! 하고 주변인들이 말리는 거 진짜 존나 싫어하고 개쌍욕하면서 보는데 열혈사제는 달랐어 왜지?? 한참 고민했는데
보통 그런 장면들은
너도 저 인간이랑 똑같이 되는거야
살인만은 절대 안돼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사람을 죽여 죽이는 건 나빠
이런 식으로 주변인들이 자신의 선함을 전시하는 데에 비해 열혈사제는 모두가 정말 저딴 쓰레기 새끼는 죽든말든 관심도 없고 그냥 그저 우리 신부님이 인생 조져지는 거 걱정되고 아까워서 그거 하나만 딱 보여서 나 그런 거 보면서 처음으로 주변인들의 감정에 동화 됐음 나 그런 장면에서 나까지 안돼ㅠㅠ 죽이면 안돼ㅠㅠㅠ 생각하면서 본 거 첨이야
아무튼 너무 좋았어
글고 나 드라마 보면서 와 대사빨 개쩐다 생각했는데 내가 개웃었던 것들 대부분 애드립이었음ㅋㅋㅋ 실시간으로 안 달린거 아쉽긴 한데 실시간으로 달렸으면 나 너무 억울하고 빡치고 서러워서 오히려 중간에 드랍했을 거 같아
그래도 시즌2는 같이 기다리자
보통 그런 장면들은
너도 저 인간이랑 똑같이 되는거야
살인만은 절대 안돼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사람을 죽여 죽이는 건 나빠
이런 식으로 주변인들이 자신의 선함을 전시하는 데에 비해 열혈사제는 모두가 정말 저딴 쓰레기 새끼는 죽든말든 관심도 없고 그냥 그저 우리 신부님이 인생 조져지는 거 걱정되고 아까워서 그거 하나만 딱 보여서 나 그런 거 보면서 처음으로 주변인들의 감정에 동화 됐음 나 그런 장면에서 나까지 안돼ㅠㅠ 죽이면 안돼ㅠㅠㅠ 생각하면서 본 거 첨이야
아무튼 너무 좋았어
글고 나 드라마 보면서 와 대사빨 개쩐다 생각했는데 내가 개웃었던 것들 대부분 애드립이었음ㅋㅋㅋ 실시간으로 안 달린거 아쉽긴 한데 실시간으로 달렸으면 나 너무 억울하고 빡치고 서러워서 오히려 중간에 드랍했을 거 같아
그래도 시즌2는 같이 기다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