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우 등 문신도 도깨비? 같은 형상이 두눈 가운데 마치 마음을 꿰뚫는 제3의 눈을 가진 것처럼 보여지고
플래닛 대표도 자신이 언급한 '아르고스의 눈' 인듯한 문양을 새긴 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나와서 자긴 마음만 먹으면 못본 게 없다는 듯이 과시해
그 때문인지 몰라도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란 말이 새삼 소름돋을 수 있는 게
보이는 것만 믿는다 하기엔
어제 자로 사람들은 꿈에도 모른 채 자신의 의지라 보여지고 들려지는 모든 걸 사실 플래닛 같은 회사의 물밑작업에 의해 얼마든지 인위적으로 바껴질 수 있다는 걸 연출해줬기 때문
누구의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그들의 '진실'
진짜를 보는 눈을 길러라
누군가는 뒤틀린 진실이란 조각조각 속에서 바른 눈으로 보려하다 때를 놓쳐 사라졌지만
한지혁과 제 2세대 느낌의 유제이가 적어도 자신들에게만큼은 떳떳할 수 있는 곳에 서서 세상을 바라보길 바라는 메세지로 쓰이는 거 같다하면 나만의 오버일까!?
(보여지는 모든 것의)
지나침을 경계하세요 한지혁 버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