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KdwoP
혜진이의 팔이 식혜 사이의 장애 혹은 식혜 사이에서 아직 허물지 못한 벽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 혜진이가 한쪽 손을 짚은 채 두식이한테 기대고 있어서 혜진이 자세를 시청자가 보기엔 썩 불편해보인단 말이지. 둘 말고는 아무도 없어서 둘이 찰싹 달라붙어 앉을 수도 있었을텐데 굳이 저렇게 불편하게 앉았다? 이건 두식이의 트라우마를 혜진이가 마주하기 직전이라서 둘 관계가 아직 불완전하고 불안하다는 걸 단번에 보여주는 것 같아.
혜진이의 팔이 식혜 사이의 장애 혹은 식혜 사이에서 아직 허물지 못한 벽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 혜진이가 한쪽 손을 짚은 채 두식이한테 기대고 있어서 혜진이 자세를 시청자가 보기엔 썩 불편해보인단 말이지. 둘 말고는 아무도 없어서 둘이 찰싹 달라붙어 앉을 수도 있었을텐데 굳이 저렇게 불편하게 앉았다? 이건 두식이의 트라우마를 혜진이가 마주하기 직전이라서 둘 관계가 아직 불완전하고 불안하다는 걸 단번에 보여주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