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는 빈센조 보고 "빈센조 나의 친구 나의 형제"라고 하지만
빈센조는 파울로를 보고 "파울로 나의 형제 "라고 말한단 말야 ㅋㅋㅋㅋㅋ
이게 아무런 정보가 없는 사람 그들의 앞뒤 대화를 보고 뭔가 좋지 않은 형제 관계군 정도로 하는데
콘실리에리가 차기 보스를 인정해주는 역할이라 파울로에겐 빈센조의 인정이 필요한데
마피아 세계에서 친구는 패밀리로서의 인정. 서열의 인정이라는 호칭인데
센조는 파울로에게 형제라고하지만 친구라고 하지 않으며 무시한단 말야
이때 앵글이 바로 파울로에게 비추는거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감이 저 마피아 세계에서 말하는 친구란 의미를 분명히 아는 사람이란 걸 느꼈다 ㅋㅋㅋ
센조가 파울로에게 나의 형제로 마무리 짓는 것 자체가 항명 아닌 항명(?) 가까운 일이란걸 깨닫고선
이 드라마 찐이라고 생각함ㅋㅋㅋ 구질 구질한 설명이 없어도 이해는 가지만 정보를 잘 알면 모든 장면이 와닿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