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은 “아들과 딸로 나오는 진욱이와 인이가 대본 리딩 때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신인이라 어려울 것 같아 박탐희 배우와 내가 먼저 다가가 주니까 애들도 편해지면서 진짜 엄마, 아빠처럼 생각해줬다”며 “고향이 부산인 진욱이는 우리를 서울 엄마, 아빠라고 부를 정도다. 인이도 볼 때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해서 진짜 가족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카네이션도 물론 감동이었지만 드라마 끝나고 장문의 손편지까지 써줘서 눈물이 났다. 내가 딸이 없어서 인이나 (이)고은이, 여동생으로 나온 배우들 모두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609/0000494190
이어 “카네이션도 물론 감동이었지만 드라마 끝나고 장문의 손편지까지 써줘서 눈물이 났다. 내가 딸이 없어서 인이나 (이)고은이, 여동생으로 나온 배우들 모두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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