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청주행했을땐 학생이었는데
몇년 지나서 넷플에떴길래 봤어
처음에도 인생드였어
감상이 달라진건
1회차때는 그냥 펑펑울어서 내용보단 내 감정에 집중했어
이번정주행땐 막 울진않았다! 내용에 더 집중해서본듯
오스트는 언제봐도 잘뽑혔고 전설의 그 4회엔딩..난 또 소름돋았네
그렇게 대중적인 소재도 아니고 현실적으로도 가볍진않은 소재를 잘 풀어냈다는게 느껴졌고 그땐 이해가 안가던 캐릭터나 상황들도 시간 지나니까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싶어(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었음)
기억에남는 마지막화 대사는(대사왜곡 있음)
사랑은 뭔가를 포기하는게 아니라 해내는거다
아빠의 폭력이, 형의 폭력이 사실 무서웠구나
맨발로 도망치던 그때에 울지 않았어도 난 많이 무서웠구나
그래도 난 꽤 괜찮은 어른이 되었구나
이정도?
여름하면 생각나는 드라마 ㅠㅠ언젠가 또 몇년 후 정주행할 때 달라질 감상이 궁금해지는 드라마야
나중에 안본 덬 있으면 기회되면 꼭꼭 봐줬으면 좋겠어
드라마가 세련되고 같이 위로받을 수 있는 드라마니까!
몇년 지나서 넷플에떴길래 봤어
처음에도 인생드였어
감상이 달라진건
1회차때는 그냥 펑펑울어서 내용보단 내 감정에 집중했어
이번정주행땐 막 울진않았다! 내용에 더 집중해서본듯
오스트는 언제봐도 잘뽑혔고 전설의 그 4회엔딩..난 또 소름돋았네
그렇게 대중적인 소재도 아니고 현실적으로도 가볍진않은 소재를 잘 풀어냈다는게 느껴졌고 그땐 이해가 안가던 캐릭터나 상황들도 시간 지나니까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싶어(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었음)
기억에남는 마지막화 대사는(대사왜곡 있음)
사랑은 뭔가를 포기하는게 아니라 해내는거다
아빠의 폭력이, 형의 폭력이 사실 무서웠구나
맨발로 도망치던 그때에 울지 않았어도 난 많이 무서웠구나
그래도 난 꽤 괜찮은 어른이 되었구나
이정도?
여름하면 생각나는 드라마 ㅠㅠ언젠가 또 몇년 후 정주행할 때 달라질 감상이 궁금해지는 드라마야
나중에 안본 덬 있으면 기회되면 꼭꼭 봐줬으면 좋겠어
드라마가 세련되고 같이 위로받을 수 있는 드라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