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제작진은 "'어느 날'은 이명우 감독을 필두로 김수현-차승원-김성규-이설 등 연출과 연기의 달인들이 넘치는 패기로 작정하고 준비한 드라마"라며 "범죄 드라마의 스펙트럼을 넓혀줄 웰메이드 드라마로, 특별한 메시지를 선사할 '어느 날'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