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조명 은은하게 깔려서 미술실 촬영장 자체도 약간 주황주황 어둑함+단하루 이리저리 맞춰보는데 상우 감독님 쏘스윗하게 같이 얘기하는 그 분위기 자체가 약간 나른한 느낌도 나고 너무 좋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