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리라는 인물은 태생부터가 비브라늄 수저야.
미국 대부호,미국 재벌의 아들로 태어나 자랐고,본인도 능력있고 총명했기 때문의 가문의 후계자로 키워졌어.
사실 그는 원하면 모든것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살면서 실패를 겪어본적도 못가진것도 없었겠지.
그런 남자가 유일하게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 사랑하는 여자가 심수련..이 부분은 언뜻 로설의 클리셰처럼 느껴지기도 해.
하지만 로건의 사랑은 단순히 클리셰라는 이름으로 불리기에는 너무 숭고하고 아가페적임.
로건의 인생의 첫 실패는 설아를 지켜내지 못한거야.그건 너무 뼈아픈 실패였고 로건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지.
설아의 마지막 유언인 엄마의 행복에 맹목적으로 목을 메게 되는건 그동안 이 남자가 실패를 겪어 본적이 없는데서 오는 반대급부라고 생각 되어져..어떻게 해서든 복구시키고 싶었던거지.
목숨을 빚진 어린 동생을 지키지 못한 깊은 죄악감에 빠진 남자는 그 동생의 친모를 만나고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짐.
아주 조금씩 그녀의 불행을 마주 하면서 강렬한 욕망을 느끼게 된거야.내가 이 여자를 데리고 떠나 행복을 주고 싶다는 욕망.펜트하우스 인물들이 모두 저마다의 욕망을 지니고 있는데 로건의 욕망은 심수련의 행복이었음.
그의 욕망은 사랑으로 발전하는데 여기서 특이점은 로건의 사랑방식임.로건의 사랑은 상대를 존중하고 지켜주는거야.
그의 사랑에 강요란 없어.
심수련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당신이 원하는 모든것을 해요,내가 뒤에서 지켜줄게요,목숨을 바쳐서라도.
로건이 본인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강요한 순간마저도 수련이의 목숨을 걱정해서였고,결국엔 수련이 뜻을 존중해주지.
원하는 모든것을 가질수 있는 남자가 이런 사랑을 한다는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헌신이야.
로건은 수련의 불행의 시작과 끝을 모두 알고 있어.
그리고 어느정도 자신의 폭발사고가 그 불행에 일조했다는것도 느끼고 있었을거야.그래서 다시 만난 순간부터 끊임없이 나는 당신곁을 떠나지 않는다,당신을 두고는 못 죽는다,나는 괜찮다는 말을 반복해.주단태를 유인하기 위해 약혼을 계획할때도 주단태는 자기가 처리하겠다는 말을 하는데 어느정도 불안한 기운을 느껴서 그랬던게 아닐까 싶어.
100층에서 결국 그런일이 벌어지고 수련이에게 끊임없이 잘못 없다는 말을 한것도 불안에서 기인한거라고 생각되고..그 불안의 정점은 수련이 죽기전 호텔에서 나눈 대화야.
사실 이때 로건이 본인의 사랑을 강요했다면 수련이는 살았을지도 몰라.하지만 로건은 간절하게 자신의 마음만을 전했고 수련이의 마지막 선택을 존중해주지.그리고 그 선택을 혼자 끌어안고 가는것을 택해.
수련이의 사후에도 로건의 인생은 온통 심수련이었어.
수련이가 하려던 일들을 완수하고 그녀의 아이들을 챙기고.
그러다 다시 재발하게 되었을때도 아마 그녀를 만날수 있음을 기꺼워 하지 않았을까..
자신을 데리러 온 그녀에게 그저 보고싶었다는 말만 하는,손에 끼워진 반지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그런 사랑을 하는 캐릭터 앞으로도 만날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로건에게 수련이는 고운사람이었고,
주변사람들은 로건이 수련이를 끔찍하게 아꼈다고 말해
그게 바로 로건의 사랑이야
https://gfycat.com/BriefJovialDavidstiger
ㅊㅊ : ㄹㄹㅁㄴㄱ
이런 남캐 다시 못만날듯
미국 대부호,미국 재벌의 아들로 태어나 자랐고,본인도 능력있고 총명했기 때문의 가문의 후계자로 키워졌어.
사실 그는 원하면 모든것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살면서 실패를 겪어본적도 못가진것도 없었겠지.
그런 남자가 유일하게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 사랑하는 여자가 심수련..이 부분은 언뜻 로설의 클리셰처럼 느껴지기도 해.
하지만 로건의 사랑은 단순히 클리셰라는 이름으로 불리기에는 너무 숭고하고 아가페적임.
로건의 인생의 첫 실패는 설아를 지켜내지 못한거야.그건 너무 뼈아픈 실패였고 로건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지.
설아의 마지막 유언인 엄마의 행복에 맹목적으로 목을 메게 되는건 그동안 이 남자가 실패를 겪어 본적이 없는데서 오는 반대급부라고 생각 되어져..어떻게 해서든 복구시키고 싶었던거지.
목숨을 빚진 어린 동생을 지키지 못한 깊은 죄악감에 빠진 남자는 그 동생의 친모를 만나고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짐.
아주 조금씩 그녀의 불행을 마주 하면서 강렬한 욕망을 느끼게 된거야.내가 이 여자를 데리고 떠나 행복을 주고 싶다는 욕망.펜트하우스 인물들이 모두 저마다의 욕망을 지니고 있는데 로건의 욕망은 심수련의 행복이었음.
그의 욕망은 사랑으로 발전하는데 여기서 특이점은 로건의 사랑방식임.로건의 사랑은 상대를 존중하고 지켜주는거야.
그의 사랑에 강요란 없어.
심수련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당신이 원하는 모든것을 해요,내가 뒤에서 지켜줄게요,목숨을 바쳐서라도.
로건이 본인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강요한 순간마저도 수련이의 목숨을 걱정해서였고,결국엔 수련이 뜻을 존중해주지.
원하는 모든것을 가질수 있는 남자가 이런 사랑을 한다는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헌신이야.
로건은 수련의 불행의 시작과 끝을 모두 알고 있어.
그리고 어느정도 자신의 폭발사고가 그 불행에 일조했다는것도 느끼고 있었을거야.그래서 다시 만난 순간부터 끊임없이 나는 당신곁을 떠나지 않는다,당신을 두고는 못 죽는다,나는 괜찮다는 말을 반복해.주단태를 유인하기 위해 약혼을 계획할때도 주단태는 자기가 처리하겠다는 말을 하는데 어느정도 불안한 기운을 느껴서 그랬던게 아닐까 싶어.
100층에서 결국 그런일이 벌어지고 수련이에게 끊임없이 잘못 없다는 말을 한것도 불안에서 기인한거라고 생각되고..그 불안의 정점은 수련이 죽기전 호텔에서 나눈 대화야.
사실 이때 로건이 본인의 사랑을 강요했다면 수련이는 살았을지도 몰라.하지만 로건은 간절하게 자신의 마음만을 전했고 수련이의 마지막 선택을 존중해주지.그리고 그 선택을 혼자 끌어안고 가는것을 택해.
수련이의 사후에도 로건의 인생은 온통 심수련이었어.
수련이가 하려던 일들을 완수하고 그녀의 아이들을 챙기고.
그러다 다시 재발하게 되었을때도 아마 그녀를 만날수 있음을 기꺼워 하지 않았을까..
자신을 데리러 온 그녀에게 그저 보고싶었다는 말만 하는,손에 끼워진 반지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그런 사랑을 하는 캐릭터 앞으로도 만날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로건에게 수련이는 고운사람이었고,
주변사람들은 로건이 수련이를 끔찍하게 아꼈다고 말해
그게 바로 로건의 사랑이야
https://gfycat.com/BriefJovialDavidstiger
ㅊㅊ : ㄹㄹㅁㄴㄱ
이런 남캐 다시 못만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