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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갯마을 두식=행운목 해석에서 더 나아가서 생각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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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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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 물 너무 많이 주면 썩는다=혼자 너무 비맞게 하지마라
라는 해석이 넘 공감갔었거든?
그래서 더 빠져서 생각해보니까

혜성 둘이 우산 쓰고 있는데 두식이만 혼자 비맞고 가는 장면이 떠오르더라고.
그 다음으로 두식 언젠가 아파하는 장면이 그 다음에 나올거 같아ㅎㅎ

5화 바닷가에서
두식: 이깟 비 좀 맞는다고 큰일 안 나지?
혜진: 모르지 내일도 아플수도
이게 그 복선 같음. 혼자 비 맞고 아프게 되는 복선.

혜진의 말 바로 다음에 두식이가 혜진이 열 재고 (혜진은 뽀갈 기억나고)
두식: 열은 안 나는거 같은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그만 가자
이러는데 '열=사랑을 깨달음' 의미라면
5화에서 혜진은 아직 사랑을 깨닫지 못했지만
'혹시 모르니까 그만 가자'고 둘이 친구로 지내자고 피하는 모습이랑 연결되는거 같아.

그렇게 되면 나중에 두식이 혼자 비를 맞은 이후로 다음날 아프게 되는 장면이 있다 쳤을 때 두식이(행운목) 혼자 비를 너무 맞고서 (물을 너무 많이 줌) 열이 나고 아픔 (뿌리가 썩는다=사랑을 깨닫는다)
이렇지않을까?

혼자 오바해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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