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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갯마을 홍두식 시점으로 보는 홍두식 마상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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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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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글은 홍두식 시점으로 나열한 글일뿐
극중에는 혜진이 마상 포인트도 상당히 많음!!

드라마가 혜진 시점이라 혜진 마상 포인트는 우리가 알기 쉬운 것에 비해 두식이는 그렇지가 않아서 나열해봄




1.
뽀갈 당하고 담날 아침 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같이 아침을 먹쟤
얼마나 좋앗으면 두부만 넣으면 요리 끝나는 국을 두고 따라감

근데 혜진이가 동네에 동침 소문이 났다면서 의식함

그리고 별일 없었지? 라면서
간밤에 있던 일 기억을 못함
그때 그날 일 묻어두기로 결정

2.
입에 해장국 흐르는 거 닦아주다가 거절당함

3.
해장국 본인이 산댔는데
'난 아무남자한테나 밥 안 얻어먹어'로 거절당함

4.
-홍반장 혹시 나 좋아해?
-아니면 됐어, 혹시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함이니까
-홍반장이랑 나랑은 소셜포지션이 다르잖아

5.
학교일 돕고 시급받는대신 밥사랬는데
주민들 보면 안된다고 차타고 다른 동네까지 감

6.
식당에서 수학문제풀고
비맞으며 바다에서 신나게 놀다가
또 그날 아무일 없었냐 그래서 똑같이 별일 없었다 대답함
그리고 혜진이가 황급히 가버리면서 두식이 혼자 남음

7.
다른날, 카페에서 재회했는데
두식이 커피는 안마신다고 하고,
비맞아서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신경 꺼 / 홍반장이 내 걱정을 왜해' 라는 말 들음
그리고 주리 성적으로 내내 서로 부딪히는 의견만 나와서
혜진이가 키스 기억하는 걸 알아챔


8.
반상회 도중에 나가는 혜진 따라나와서
둥글게 살자, 친구로서 충고하는거야 라고 했다가
- 누가 내친구야? 요새 나랑 엮였다고 나랑 뭐라도 되는 줄 아나본데 나 아무하고나 친구 안해
(이전에 두식이가 치과찾아가서 어색함을 풀고 친구로라도 관계를 유지하려 했으나, 이때 그것도 실패한 꼴)


9.
가요제 끝나고 또 한차례 주민들 오해살 행동 하지 말라는 혜진에게 '마지막으로' 라고 말하며 아예 본인 마음을 감춰버릴 각 세움



홍두식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존나 구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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