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할거라 미안하다는 타미한테 모건이는 괜찮다 현재만 생각하자 최대한 맞춰주려고 하는데 타미는 결혼 결국 안할건데 모건 미래때문에 잡아두기 미안하다 이러면서 끝내려하고 그러면서 모건이가 자길 잡아주길 바라고 근데 또 혼자 끝내려하고 또 잡아주길 바라고 이게 지금 한 세번 반복인데.. 진짜로 그런것땜에 제대로 사랑 못하겠으면 그냥 확실히 끝내던지 아님 그거때매 싸우지말던지 타미 마음 당연히 이해가는데 계속 저러니깐 모건이는 가만히 있다가 계속 이별 얘기만 몇번씩 듣고 매번 불안한 상태로 사랑하고.. 뭔가 안쓰러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