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 누가보면 새장가 가는줄 알겠네? 최 : 아 가야죠 새장가도 (너한테) (은근한 프러포즈) 당 : (알아듣고) 하 꿈도 크시네 아니 꿈도 크시네 이게 너무...... 자기랑 하는걸로 알아들은 뉘앙스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