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QxuUc
2년 6개월 만에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으로 출격을 알린 이하늬가 6문 6답을 공개, 조연주-강미나 역에 대한 모든 것을 밝혔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김윤 극본, 최영훈 연출)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이하늬는 '원 더 우먼'에서 스폰서 비리 검사계의 에이스 조연주 역과 재벌가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 역을 맡아, 외모만 같을 뿐 극과 극으로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1인 2역에 도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하늬가 2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부터 캐릭터의 매력, 현장 분위기까지 '원 더 우먼'에 대해 직접 밝힌 6문 6답을 공개했다.
▶ '열혈 사제' 이후 오랜만의 드라마 컴백에 대한 소감 & 출연을 결정한 계기가 있다면?
- 2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오랜만에 시청자분들을 만나려니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원 더 우먼'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사실 대본을 읽으면서 '현웃'이 터지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원 더 우먼' 대본은 깔깔거리면서 봐서 빨리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본의 기대감과 같이, 호흡을 맞추는 배우님들과 스태프분들이 다 탄탄하고 좋은 분들이어서 감사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 '믿고 보는 이하늬'라는 기대감이 있는데, '원 더 우먼'에서 선보일 연기에 주목 포인트가 있다면?
- '원 더 우먼'에서 정말 다채로운 연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기본이 코미디지만 1인 2역이기 때문에 조연주와 강미나의 냉온도 차이를 느껴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연주가 액션이라던가 굉장히 다양한 것들을 소화하는 '원 더 우먼'인 만큼 연주를 통해 통쾌함과 짜릿한 것들을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다.
▶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하는 소감과 어려운 점 또는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 1인 2역은 처음 도전한다. 먼저 어려운 점은 어쨌든 한 사람이 연기를 해야 하는 만큼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냉, 온도의 차이를 잘 잡지 않으면 그 캐릭터가 변별력이 없거나, 1인 2역인데 1인 1역 같이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면을 면밀하게, 세심하게, 그리고 구별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제가 한 사람인데도 여러 모습이 있듯이, 현미경을 줌인하듯 캐릭터 속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바라본다는 부분들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 스폰서 비리 검사계의 에이스 '조연주' 역과 온갖 구박을 받는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 역, 각 인물의 매력을 꼽자면 무엇인가? 두 인물의 닮은 점이 있다면?
- 사실 '원 더 우먼'에서 90%는 조연주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데, 연주의 경우에는 연기하면서도 굉장히 통쾌하고 짜릿한 부분이 많다. 특히 재벌가 며느리로서 참고 살아야 되는 부분을 터트리거나 '상사에게도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 싶은 말들을 하는데, 그것이 다 틀린 말들이 아니어서 '정말 누군가가 나 대신 해 줬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을 연주가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런 해결사 같은 역할들이 연주가 가진 매력인 것 같다. 강미나 같은 경우는 어떤 부분에서 순응하는 모습들이 지고지순해 보이기도 하고 연민을 자아내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연주와 미나의 닮은 점은 둘 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인생의 운명을 그냥 받아들이지 않고 헤쳐 나가려고 하는, '원 더 우먼' 같은 부분들이다.
▶ 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배우 군단과의 호흡과 현장 분위기는 어떠한가?
- 배우들과의 호흡과 현장 분위기는 정말 좋다.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배우님들 다 제가 팬이기도 했고, 한 번 같이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분들이다. 또 다들 연기에 진심인 분들이라, 그런 분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저희 선배님들 라인업도 그야말로 정말 탄탄한 라인업이라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너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호흡은 정말 다 너무나 좋고, 특히 상대역인 이상윤 배우님과는 처음 호흡을 맞추는데 '이게 호흡을 맞추는 건가?' 싶을 정도로 처음부터 잘 맞았고, 굉장히 배려가 많으시다.
▶ 마지막으로 '원 더 우먼'을 기다리실 시청자분들을 향해 한마디를 한다면?
- 요새 코로나19 상황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쉽지 않은 일상을 보내고 계실 텐데, '원 더 우먼'이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원더'한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 통쾌, 상쾌, 유쾌하게 드라마를 보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원 더 우먼'이 정말 좋은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본다. 시청자분들에게 쾌감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열심히 촬영을 하겠다. 감사드린다.
제작진은 "이하늬는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력으로 어떤 장면이든 자신의 역할을 200% 해내는 배우"라며 "'원 더 우먼'을 통해 이하늬의 다채로운 매력을 또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2년 6개월 만에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으로 출격을 알린 이하늬가 6문 6답을 공개, 조연주-강미나 역에 대한 모든 것을 밝혔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김윤 극본, 최영훈 연출)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이하늬는 '원 더 우먼'에서 스폰서 비리 검사계의 에이스 조연주 역과 재벌가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 역을 맡아, 외모만 같을 뿐 극과 극으로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1인 2역에 도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하늬가 2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부터 캐릭터의 매력, 현장 분위기까지 '원 더 우먼'에 대해 직접 밝힌 6문 6답을 공개했다.
▶ '열혈 사제' 이후 오랜만의 드라마 컴백에 대한 소감 & 출연을 결정한 계기가 있다면?
- 2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오랜만에 시청자분들을 만나려니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원 더 우먼'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사실 대본을 읽으면서 '현웃'이 터지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원 더 우먼' 대본은 깔깔거리면서 봐서 빨리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본의 기대감과 같이, 호흡을 맞추는 배우님들과 스태프분들이 다 탄탄하고 좋은 분들이어서 감사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 '믿고 보는 이하늬'라는 기대감이 있는데, '원 더 우먼'에서 선보일 연기에 주목 포인트가 있다면?
- '원 더 우먼'에서 정말 다채로운 연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기본이 코미디지만 1인 2역이기 때문에 조연주와 강미나의 냉온도 차이를 느껴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연주가 액션이라던가 굉장히 다양한 것들을 소화하는 '원 더 우먼'인 만큼 연주를 통해 통쾌함과 짜릿한 것들을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다.
▶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하는 소감과 어려운 점 또는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 1인 2역은 처음 도전한다. 먼저 어려운 점은 어쨌든 한 사람이 연기를 해야 하는 만큼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냉, 온도의 차이를 잘 잡지 않으면 그 캐릭터가 변별력이 없거나, 1인 2역인데 1인 1역 같이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면을 면밀하게, 세심하게, 그리고 구별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제가 한 사람인데도 여러 모습이 있듯이, 현미경을 줌인하듯 캐릭터 속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바라본다는 부분들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 스폰서 비리 검사계의 에이스 '조연주' 역과 온갖 구박을 받는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 역, 각 인물의 매력을 꼽자면 무엇인가? 두 인물의 닮은 점이 있다면?
- 사실 '원 더 우먼'에서 90%는 조연주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데, 연주의 경우에는 연기하면서도 굉장히 통쾌하고 짜릿한 부분이 많다. 특히 재벌가 며느리로서 참고 살아야 되는 부분을 터트리거나 '상사에게도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 싶은 말들을 하는데, 그것이 다 틀린 말들이 아니어서 '정말 누군가가 나 대신 해 줬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을 연주가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런 해결사 같은 역할들이 연주가 가진 매력인 것 같다. 강미나 같은 경우는 어떤 부분에서 순응하는 모습들이 지고지순해 보이기도 하고 연민을 자아내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연주와 미나의 닮은 점은 둘 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인생의 운명을 그냥 받아들이지 않고 헤쳐 나가려고 하는, '원 더 우먼' 같은 부분들이다.
▶ 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배우 군단과의 호흡과 현장 분위기는 어떠한가?
- 배우들과의 호흡과 현장 분위기는 정말 좋다.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배우님들 다 제가 팬이기도 했고, 한 번 같이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분들이다. 또 다들 연기에 진심인 분들이라, 그런 분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저희 선배님들 라인업도 그야말로 정말 탄탄한 라인업이라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너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호흡은 정말 다 너무나 좋고, 특히 상대역인 이상윤 배우님과는 처음 호흡을 맞추는데 '이게 호흡을 맞추는 건가?' 싶을 정도로 처음부터 잘 맞았고, 굉장히 배려가 많으시다.
▶ 마지막으로 '원 더 우먼'을 기다리실 시청자분들을 향해 한마디를 한다면?
- 요새 코로나19 상황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쉽지 않은 일상을 보내고 계실 텐데, '원 더 우먼'이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원더'한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 통쾌, 상쾌, 유쾌하게 드라마를 보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원 더 우먼'이 정말 좋은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본다. 시청자분들에게 쾌감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열심히 촬영을 하겠다. 감사드린다.
제작진은 "이하늬는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력으로 어떤 장면이든 자신의 역할을 200% 해내는 배우"라며 "'원 더 우먼'을 통해 이하늬의 다채로운 매력을 또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