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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하늬와 이상윤이 40초간 빵빵 터지는 극한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극본 김윤/연출 최영훈)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지난해 ‘굿캐스팅’을 통해 유쾌한 영상 시그널을 탄생시킨 최영훈 감독과 스스로 인생캐를 경신 중인 연기파 배우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하늬는 비리 검사 조연주와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 역으로 연기 인생 최초 1인 2역을 소화하고, 이상윤은 재벌 3세 출신 재벌 1세 한승욱 역, 진서연은 한주그룹 장녀 한성혜 역, 이원근은 조연주(이하늬)와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서평지청 검사 안유준 역으로 분해 화끈하고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8월 20일 ‘원더우먼’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트레이닝복 차림의 조연주(이하늬)는 광란의 나이트클럽에서 “검사와 조폭, 이 둘의 공통점이 뭘까요?”라고 물어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직후 테이블로 뛰쳐 올라간 조연주는 “다들 내가 누군지 알고 깝쳐?”라고 괴성을 내지르며 차고, 부수는 거침없는 액션을 펼친다. 그러나 이어 중앙지검에서 뭔가를 몰래 받은 조연주는 “내가요, 중앙지검의 방망이 깎는 노인이야!”라며 황급히 자리를 옮겼고, “권력의 미어캣이니까”라고 주변을 예의주시하는 치밀한 눈빛을 빛냈다. 여기에 조연주의 성격을 드러내는 ‘검사인가 조폭인가 불량지수 100% 비리 검사’라는 자막이 내걸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후 돌연 교통사고를 당한 조연주가 병원에서 눈을 뜬 채 “내가... 누구에요?”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는 터. 그러나 이내 조연주가 “정리하자면, 나 강미나는, 재벌 상속녀가 됐다는 거잖아?”라고 감탄을 터트리는 것과 동시에 ‘눈 떠보니 재벌 상속자!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라는 자막이 올라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더욱이 장례식장에서 무표정으로 있던 조연주가 “우리 집 살면서 저 애가 어떻게 됐다 한들, 누구 하나 신경 쓰겠어?”라고 음모를 꾸미는 소리를 엿들으며 충격에 사로잡히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어모았다.
그런가 하면 자신도 모르게 급습한 무리를 맨손으로 상대한 조연주가 “내가 왜 이렇게 싸움을 잘해?”라며 스스로에게 놀라던 중 갑작스럽게 각목을 맞고 쓰러진 뒤 “남문파 후계자가 그럼 싸움을 못 하겠냐?”라는 남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위기감을 조성했다. 특히 영상 후반 ‘나한테 대체 왜 이러는데! 목숨 건 더블라이프’라는 문구에 “당신 정체가 뭐야? 진짜 미나, 어딨어?”라고 조연주를 추궁하는 한승욱(이상윤)에 이어, 조연주가 예배당에서 “내가 누구니? 내가 누구야아!!!”라며 울부짖으면서, 안방극장을 씹어 먹을 탈 우주급 임팩트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1차 티저 영상은 ‘원더우먼’의 차별화된 코믹 바이브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라며 “불금, 불토 드라마의 기준을 바꿀 ‘원더우먼’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9월 17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
이민지 oing@newsen.com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하늬와 이상윤이 40초간 빵빵 터지는 극한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극본 김윤/연출 최영훈)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지난해 ‘굿캐스팅’을 통해 유쾌한 영상 시그널을 탄생시킨 최영훈 감독과 스스로 인생캐를 경신 중인 연기파 배우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하늬는 비리 검사 조연주와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 역으로 연기 인생 최초 1인 2역을 소화하고, 이상윤은 재벌 3세 출신 재벌 1세 한승욱 역, 진서연은 한주그룹 장녀 한성혜 역, 이원근은 조연주(이하늬)와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서평지청 검사 안유준 역으로 분해 화끈하고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8월 20일 ‘원더우먼’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트레이닝복 차림의 조연주(이하늬)는 광란의 나이트클럽에서 “검사와 조폭, 이 둘의 공통점이 뭘까요?”라고 물어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직후 테이블로 뛰쳐 올라간 조연주는 “다들 내가 누군지 알고 깝쳐?”라고 괴성을 내지르며 차고, 부수는 거침없는 액션을 펼친다. 그러나 이어 중앙지검에서 뭔가를 몰래 받은 조연주는 “내가요, 중앙지검의 방망이 깎는 노인이야!”라며 황급히 자리를 옮겼고, “권력의 미어캣이니까”라고 주변을 예의주시하는 치밀한 눈빛을 빛냈다. 여기에 조연주의 성격을 드러내는 ‘검사인가 조폭인가 불량지수 100% 비리 검사’라는 자막이 내걸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후 돌연 교통사고를 당한 조연주가 병원에서 눈을 뜬 채 “내가... 누구에요?”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는 터. 그러나 이내 조연주가 “정리하자면, 나 강미나는, 재벌 상속녀가 됐다는 거잖아?”라고 감탄을 터트리는 것과 동시에 ‘눈 떠보니 재벌 상속자!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라는 자막이 올라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더욱이 장례식장에서 무표정으로 있던 조연주가 “우리 집 살면서 저 애가 어떻게 됐다 한들, 누구 하나 신경 쓰겠어?”라고 음모를 꾸미는 소리를 엿들으며 충격에 사로잡히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어모았다.
그런가 하면 자신도 모르게 급습한 무리를 맨손으로 상대한 조연주가 “내가 왜 이렇게 싸움을 잘해?”라며 스스로에게 놀라던 중 갑작스럽게 각목을 맞고 쓰러진 뒤 “남문파 후계자가 그럼 싸움을 못 하겠냐?”라는 남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위기감을 조성했다. 특히 영상 후반 ‘나한테 대체 왜 이러는데! 목숨 건 더블라이프’라는 문구에 “당신 정체가 뭐야? 진짜 미나, 어딨어?”라고 조연주를 추궁하는 한승욱(이상윤)에 이어, 조연주가 예배당에서 “내가 누구니? 내가 누구야아!!!”라며 울부짖으면서, 안방극장을 씹어 먹을 탈 우주급 임팩트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1차 티저 영상은 ‘원더우먼’의 차별화된 코믹 바이브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라며 “불금, 불토 드라마의 기준을 바꿀 ‘원더우먼’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9월 17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
이민지 oi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