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매료되어있던 황동혁 감독이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극한 경쟁에 내몰린 현대사회를 결부시켜 강렬하고 예리한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골목길에서,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함께했던 추억의 놀이가 어른이 된 우리들의 운명을 결정하고 목숨을 빼앗아간다면? 여기에 이정재와 박해수를 비롯한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김주령 등 성별도, 나이도 다른 배우들이 가세해 서바이벌에 참가한 인물의 갈등과 고뇌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황동혁 감독의 이야기에 숨을 불어넣었다.
ㅂ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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