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가운데 서현진과 남규리, 김예원이 오붓하게 야외로 떠난, ‘절친들의 캠핑 쓰리샷’ 현장을 선보였다. 극중 강다정과 안가영, 박은하가 텐트를 치고 타프를 설치하며 안간힘을 쓰는 장면. 이후 세 사람은 고즈넉한 석양을 배경으로 캠핑 의자에 나란히 앉은 채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고, 강다정은 자신을 향해 응원과 위로, 공감어린 말을 쏟아내는 안가영과 박은하를 향해 예상치 못한 속마음을 꺼내놓는다. 과연 이별에 대한 강다정의 진심은 무엇일지 세 여자의 ‘진실게임’ 결과는 어떤 건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서현진-남규리-김예원은 ‘그녀들의 솔직 토크’ 장면을 촬영하며 각별한 돈독함을 유감없이 뽐냈다. 세 사람은 만나자마자 다양한 주제로 폭풍 담소를 쏟아내며 절친들만의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던 터. 특히 현실 찐친처럼 서로를 챙겨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따스하게 물들였던 세 사람은 ‘오케이 컷’ 사인이 떨어질 때마다 똑같이 웃음보를 빵 터트리는 가하면, 나란히 앉아 인증샷까지 찍는 등 멋진 석양을 배경으로 훈훈한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서현진과 남규리, 김예원은 장면에 쏟아내는 연기 열정마저 닮아있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열의가 아름다운 배우들”이라며 “세 여자들의 든든하고 끈끈한 워맨스로 힐링을 안겨줄 13회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